패드 미니는 가격을 올려받아도 좋으니 120Hz를 지원했어야 합니다 ㄹㅇ

S20FE요

아이패드 미니가 이렇게 보면 애매하게 나온거 같네요. 프로 버전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

패드 미니는 좀 까여도 되죠. 얘는 돈을 더 써서 좋은걸 쓰고 싶어도 선택지가 없으니..

 가격을 더 올려받아도 좋으니 120Hz를 지원했어야 합니다 정말..

옆에 디플 있어서 z폴드 만지다 미니 만져보면 한 5년전 기기 만지는 기분,, 성능은 두 배로 좋은데 ㅋㅋㅋ

A52, A52s, A72, A53, A73

등등 모두 120Hz 들어갔죠..

정말 몰라서 한 질문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군요..

A시리즈는 그놈이 그놈 같기도 하고 너무 많기도 해서 딱히 관심을 안 갖고 있었는데, 놀랍네요,,

애플이 돈 낸만큼 정직하게 경험의 질이 올라간다고 하기에는

용량 추가에 받아먹는 돈이 좀... 너무합니다

사실 깡통 -> 에어, 에어 -> 프로를 두고 한 이야기긴 한데.. 램이나 저장 공간은 그렇긴 하죠 ㅎ..

램과 저장 공간은 특히나 실제 가격을 가늠하기 쉬우니까요..

프로11 1세대 재탕이니까요

그걸 또 라이트닝으로 바꾸는데 돈 더 들겠죠

칩셋은 상향평준화되어서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안 미치지만 주사율은 그렇지 않죠.

A52 쓰던 사람이 아이폰 일반모델 쓰면

역체감이 심해서 왜 이렇게 화면이 뚝뚝 끊기냐고 할걸요?

상향평준화라는 말로 퉁치기엔 성능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사용자가 뭘 하느냐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 경험을 제공하죠. 상향평준화 돼서 고만고만하면 뭐하러 그깟 칩셋 최신으로 넣을까요? 개인적으로 a52s 778도 제 기준에서 형편없고 쓰기 싫은 수준인걸요. 778도 웹브라우징같은 가벼운 작업에도 버벅임을 유발합니다. 저는 865+가 탑재된 노트20u를 쓰지만 여전히 더 빠른 칩셋을 원합니다. 모바일 기기도 빠를수록 좋은 거에요. 반대로 120hz에서 오는 만족감은 60hz 화면과 반복적으로 번갈아 볼 때(그럴 일이 거의 없죠 ㅎㅎ)를 제외하면 못느끼죠. 주사율이야말로 it 커뮤니티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쓰는 전~혀 대중적이지 못한 영역입니다. 삼성도 할 수만 있다면 주사율 낮추고 애플처럼 하고 싶겠지만 그럴 여건이 안되는 거고요.

근데 왜 그 대중적이지 못한 걸로

애플은 티어를 나누는 거죠?

님 말에 따르면 주사율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티어 나누는 의미가 없는건데요

급 니누기를 어떻게든 확고하게 하려고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