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오히려 최근 출하량 추세를 보면 1위인 샤오미가 계속 우하향 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모두 올해 들어 인도 정부에 의해 털리고 있더군요.

플래그십 시장에서의 선전이 결국 브랜드 파워와 장기적인 생존력을 보장합니다. 비싼 돈 주고도 제품을 살 가치가 있다고 인정 받는 거잖아요. 저가형 판매가 줄고 타격을 받는다고 해도 오히려 플래그십, 세미 하이엔드에서의 실적과 이미지가 개선되는 게 제조사 입장에서 더 좋은 일 아닐까 싶어요.

S22시리즈가 울트라 위주로 많이 팔려서 그렇지 어느정도 회복세인걸로 아는데 이번 플립4, 폴드4가 대박을 치면 좋겠네요

잘 만들고 안 팔려야 걱정을 하는데 32비트 넣어놓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안 팔리는 이유가 있구나.. 를 넘어서서 안 팔려야 하겠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A5X 이상은 괜찮게 나오는데 진짜 저가형 점유율이 중요한 국가에서는 그 이하 모델도 잘 챙겨야..

노태문님은 닉네임처럼 언제나 기업 기준으로만 생각하시는데 미게도 대부분의 분들은 자기가 쓰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기 때문이죠. 시작은 그렇게 한 이후 관심영역이 넓어진 분들도 많지만 다들 그 정도가 똑같을 순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전 아직 다른 폰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삼성이 잘 돼야하는 이유는 제 폰을 계속 잘 만들어줘야하기 때문일 뿐입니다.

근데 미주 서유럽 시장은 플래그쉽 비중이 타 시장 대비 큰거지, 위주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