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은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QLC 기반 P41 Plus와 전통적인 TLC 기반 P44 Pro를 통해 PC 클라이언트 SSD 시장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솔리다임은 P41 Plus를 소개하면서 드라이브의 pSLC 세그먼트를 사용하여 읽기 캐시를 구현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솔리다임 시너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솔리다임은 솔리다임 시너지 2.0 소프트웨어 릴리스를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으며, P41 Plus 및 P44 Pro와 함께 사용할 경우 실제 워크로드에서 출시 당시 성능에 비해 훨씬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대부분의 SSD 공급업체가 하드웨어 및 펌웨어 수준에서 작업하는 반면, 솔리다임은 소프트웨어/드라이버 수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성능상의 이점이 있다고 믿습니다.

솔리다임의 시너지 2.0은 시너지 툴킷과 시너지 드라이버의 두 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툴킷은 SMART 지원 및 Windows 성능 카운터를 활용하고 다양한 SSD를 지원하는 반면, 시너지 드라이버는 솔리다임의 클라이언트 SSD에서만 지원됩니다.

툴킷 자체는 스토리지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거의 모든 SSD 공급업체에서 출시한 툴킷과 유사합니다. 여러 도구에 분산되어 있는 여러 기능을 모아 놓은 것으로, 일반 사용자에게는 원스톱 쇼핑으로 유용할 수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구성 요소는 실제로 커널 수준에서 작동하는 솔리다임 시너지 드라이버입니다. 현재 이 드라이버는 Windows 10 또는 11에서만 작동합니다. 솔리다임은 커스텀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QLC 기반 드라이브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고 주장합니다.

드라이버는 세 가지 측면을 사용하여 이러한 성능 향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