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탭 S9 FE에서 기존 제품에 비해 너프된 부분이나 옆그레이드된 부분에 대한 얘기가 많죠. 그런데 그런건 비교적 사소한 사안이고, 태블릿의 강점이 화면인 만큼 LCD의 시야각이나 품질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만약 화면이 충분히 좋다면 이런 탭 S7 FE보다 너프된 부분을 감수하고도 구매할 만하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그동안 탭 S6 라이트나 탭 S7 FE에 들어간 LCD는 시야각도 아주 좁고 품질도 좋다고 하긴 힘들었죠. 색 온도도 탭식라는 푸르딩딩하고 칠페는 누렇죠. 조절 기능도 없었고요.

LCD더라도 탭 S7/S8 노말에 들어간 것처럼 시야각도 넓고 색온도도 괜찮고 화면 품질도 괜찮은 좋은 질의 화면을 넣어줬으면 하네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색온도 조절 기능도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중국 제조사들은 저가형에도 넣어주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돈이 많이 들거나 어려운 기능은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 삼성은 LCD 탑재 모델은 플래그십까지 일괄적으로 색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 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