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 oppo master 모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픽셀 9pro 유저에게 부탁드려 비교샷을 들고왔는데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좌측(oppo find X7 ultra_12MP master auto_sharpen 1로 낮춤) / 우측(pixel 9pro_12MP)

 

 

 

아쿠오스 r6만큼 자연스러운 폰은 처음 봤습니다.

r6와 달리 노이즈 리덕션도 크게 건드리지 않아 텍스처가 자연스럽습니다.

영락없는 카메라입니다. 이것이 진짜 12MP JPG 모습입니다.

 

 

 

 

 

 

울트라답게 렌즈 왜곡도 상당히 적습니다. 

지구본 받침대 기울어짐을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움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픽셀은 50MP 모드로 경쟁해야 할 정도입니다.

 

 

 

 

 

 

 

노이즈를 줄이게 되면 픽셀처럼 윤곽이 불명확하고 뾰족하게 나옵니다.

오포는 전혀 그렇지 않죠. 

 

 

마스터 모드의 아쉬운 점은 노출 언더라는 점인데, 상단의 EV로 조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경우 HDR 촬영이 유지될 지 추가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갑자기 '진짜'를 만나니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다만, 마스터 오토에서 HDR 모드 미지원이라면 반쪽짜리긴 합니다. 

이 부분이 어떨지 가장 궁금한데 조만간 새로 글 올리겠습니다. 

 

샘플샷을 제공하신 유저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