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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면 치매 관련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6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MNT)가 전했다.

이날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7g(약 반 스푼) 이상의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이 그 미만을 섭취한 사람보다 치매 관련된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다.

앤 줄리 테서(Anne Julie Tessier)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9만2383명의 건강 연구 데이터를 28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중 65%는 평균 연령이 56세인 여성이었다. 연구 기간 동안 총 3만7649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4751명이 치매로 인한 사망이었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평균 올리브 오일 섭취량은 하루 1.3g이었다. 미국 워싱턴 D.C. 영양학자인 캐롤라인 토마슨(Caroline Thomason)은 "올리브오일과 같은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뇌 건강 개선 사이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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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가격이 넘 올랐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