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노스가 호구다

 

왕겜 나이트킹 같은 존재네요

지구를 다 박살낼 초인 같이 그려지는 캐릭터가

캡틴마블 하나에 개박살나고

처음엔 1:5도 가볍게 싸우던애가

어쩐일인지 갑자기 힘도 못쓰고 갈수록 약해집니다

 

2. 손발 오그라드는 대사

 

너무 많아서 세지도 못하겠네요

그냥 헛웃음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번역가가 초월번역하긴 했던데 영어로 들으면 그냥 웃김니다

아직 기억나는 대사 적자면

캡아가 애들 모아 놓고

Avengers!!!! Resembled!!!  제기억에는 이러는건데

아...ㅅㅂ...헷네요

 

3. 호크랑 스칼렛요한슨이 서로 죽겟다고 뛰어가는 장면

 

손발 다 짜르고 싶었네요

아 진짜 그냥 둘다 죽어라 ㅡㅡ

 

4. 너무 질질끄는 각 캐릭터들간의 옛날 회상씬

 

 

그전 마블 시리즈를 본사람들은 대충 다 아는건데

왜 자꾸 끄집어내서 재탕에 재탕을 하는지 참

관객들은 인피니트워처럼 부시고 박살내는 장면을 원햇는데

막상 까보니까 회상씬만 한가득....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인줄 알았네요

 

 

인피니트워보고 기대 200% 상태로 본 저로서는

많이 실망했네요

 

재밌게보신분들을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재밌게 보신분들은 그만큼 돈값 하셧으니 다행인거고

 

저같이 별로였던사람은

그냥 끝에 끝맺음이 별로라서 안탑깝게 느껴질 뿐이죠

 

그나저나 로키형은 그렇게 프로모션 뛰시더니

고작 20초..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