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안경을 맞추겠읍니다.

안 그래도 치아 교정으로만 500이 깨져서 더 이상 뭐 하기가 그렇네요 ㄷㄷ

여고생쟝 70만원에 라식했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 삶의 질 향상이면 혜자라고 봅니다

나중에 취직해서 사정 나아지면 해볼까요 ㅋㅋ

그런데 이것도 저주 받은 눈이면 못한다는데 맞나요 ㄷㄷ

어느 수술이든 저주받으면 못하죠 ㅋㅋ

뭐 그렇긴 한데, 일단 저주 받은 눈이고 나발이고 돈이 읎네요 ㄷㄷ

어우... 나안으로는 생활하기 힘드시지 않나요 ㄷㄷ

안경 한번 박살난적있는데 그 잠깐사이가 불편해 죽겠더라고요 ㄷㄷ

저희 이모께서도 안경없으면 장님이나 다름 없다는데, 많이 불편해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ㄷㄷ

호달달

돈 없는 흙수저는 라섹 같은 거 꿈도 못꾸네요 ㄷㄷ

안 그래도 이미 치아 교정으로 500 깨졌고, 임플란트도 대기 타고 있어서...

전 9년전에 200주고 한거 같은데 요즘엔 80이면 하더라구요... 폰 하나 바꾸실돈으로 하는게 어떠신쥐 ㅎㅎ

나중에 취직하고 혼자 먹고 살 때 쯤 여유있으면 한 번 생각해보려고요 ㄷㄷ

그땐 더 시간없죠 ㄷㄷ

그런가요 ㅋㅋ...

부동시로 좀 더 조졌으면 공익이었는데 아까웠읍니다 으...

그냥 군대 갔다오라는 하늘의 계시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