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냥감을 잡아오는 남성과 과일을 따오고 아이를 기르던 여성으로 살던 시절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남자한테 기대고 싶어하는 심리가, 남자가 여자한테 기대고 싶어하는 심리보다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통계적으로도 여성 인권이 증가하고 여성 소득이 증가할 경우 출산율이 감소하더군요.

제 생각은 이래요

경우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상황들이 또 다르겠지만

대개 여성의 육아 선호도나(남성에 비해) 비중이 크다보니까 남성의 사회적 위치가 여성보다 더 안전하다고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성별과 일반화에 대해서 육아와 부양의 차이가 생기고

거기에서 오는 인식이나 생각이 투표 결과로 보여지는 것 같네요

이것을 남성은 부양의 부담으로 받아들이고

여성은 육아를 자신의 희생이라고 받아들인다..

그런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높은데 뭔가 눈속임 느낌이...

제 뇌피셜로는 소득수준에 따라, 여성의 성취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결혼한 제 주위 사람들 보면 솔직히 첫 수입은 많이 벌진 못하는 직업이었지만,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가 2명이상은 기본이더라구여

한국만의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일단 제 뇌피셜 같은건 다른 선진국에서도 많이 겪은 현상인걸로 알아요.

예전에 봤을 때는 남자 80%대 여자70%대였어요 ㅋㅋ 

애를 낳고싶어도 돈+경력단절 때문에 사람들이 못낳으니..

말이 통하는 상대라 가정하면 전 남자입장도, 여자입장도 이해됩니다.

우리나라가 역사에 비해 너무 빠르게 성장해서 이게 세대간 겪은 경험자체가 다르니..

국가 차원의 제도적인 해결도 쉽지 않아보여요. 너무 어려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