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알못이라 맞는 계산인지는 모르겠지만

1인치 하이앤드디카인

Sony의 RX 100m7의 경우에는 줌렌즈 특성상 f2.8-4.5라 조금 어둡다 확인하였는데, 1인치 센서 f2.8보다도 (1*2.8=2.8 // 풀프레임기준 F7.5정도)

S11+의 1/1.3" f1.5가 심도 표현이 더 얕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맞나요? (1.3*1.5=1.95 // 풀프레임기준 F5.2 정도)

풀프레임 기준 F5.2 정도의 심도표현이 가능하다면

이것은 APS-C 중급기인 Sony의 A6400 kit렌즈 (16-50 f3.5-5.3)의 최대 광각 단에서의 심도표현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센서가 작아서 수광량은 작겠지만 그래도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이 정도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기존 메인센서(1/2.55")의 가변조리개가 f1.5와 f2.4였다면  풀프레임기준 F10.2-16.32의 심도표현이 가능했을텐데

이제는 F5.2-F8.32이네요 // 광학적인 심도가 얕아졌으니 이제는 해상력 높은 TOF센서와 함께 소프트웨어처리로

놀라운 보케표현이 가능해지길 바라봅니다

P.S.1 야간모드를 장노출사진 타임랩스에 접목시켜 나이트타입랩스 기능을 만든다는 루머를 미코분께서 말씀해주신 적 있는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VLOG정도는 S11+로 충분히 영상미 있게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야말로 행복회로..

P.S2 사진에서는 정말로 눈에 띄게 발전할 것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영상촬영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1. 야간영상촬영시 픽셀비닝이 얼마나 완벽한가/ 9:1로 픽셀비닝하면 1200만화소이니 그래도 4k 촬영은 가능할텐데 말이죠.

2. OIS // 갤럭시S10 5G와 아이폰11 pro를 동시에 소유중인 입장에서 딱 하나 아이폰이 훨씬 마음에 들었던 것은 4k 영상 촬영 시 손떨림방지가 굉장히 잘 적용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 메인카메라 화각은 27mm인데, OIS에 EIS가 다소 먹어서 crop된 것인 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손떨림만큼은 아이폰이 만족스러웠습니다.

3. HDR 개선 // 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