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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솔직히 현 20대, 30대에게 출산율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어차피 이미 젊어서는 언덕 시즈로 청년 세대 피 말려 죽이는 기성 세대에 같은 동세대 사람들 간 팀킬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로 취업문은 좁아 터졌고

 

출산율이 오른다고 한들 애 키우는 건 결국 현 청년 세대고 그들이 노후에 현 청년 세대를 부양해 줄 거라는 보장도 없고

 

반대로 출산율 낮으면 수순대로 그대로 노년층이 될 기성 세대들 세금으로 먹여 살려야 하는 건 똑같고

 

어차피 인구 절벽으로 망해가는 나라에서 백년대계니 뭐니 다 필요 없고 자기 입에 풀칠할 정도로만 살아도 선방한 거 아닐까 싶네요.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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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귀주대첩
1등 귀주대첩
2020.01.13. 21:38

출산율 높아져도 미래 세대한테나 좋을까 말까지

이러나 저러나 현세대는 지옥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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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귀주대첩 님께
2020.01.13. 21:40

출산율 오르면 애 키워야 해서 문제고

 

안 오르면 어차피 노친네들 세금으로 먹여 살리는 건 똑같고

 

그냥 입에 풀칠하며 각자도생할 길이나 찾아야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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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2등 브니엘
2020.01.13. 21:39

지금대로라면 망하는거 확정이니

출산률 장려, 결혼 장려 정책들이 많이 생겨야겠죠...

말씀하신대로 힘든 현실인데 20,30대만 그 짐을 짊어질 순 없으니

나라 차원에서 지원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른들은 말로만 결혼해라, 애 낳아라 하지말고

돈을 주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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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브니엘 님께
2020.01.13. 21:43

지금 주도권을 쥐고 있는 세대가 어느 세대인지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그 인간들 절대로 청년 세대들 제대로 도와줄 생각 1도 없다는 걸요.

 

아가리만 살아서 일만 죽어라 시켜서 단물만 쪽쪽 빨아제끼려 들지 뭐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 생각도 여력도 없을 겁니다.

 

매번 나오는 대책이라고는 노친네들 세금으로 먹여 살리는 방향으로만 나오니 뭐...

 

금수저 제외 나머지 청년 세대들은 죽을 때까지 착취만 당하다가 인생 쫑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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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브니엘 Havokrush 님께
2020.01.13. 21:47

그렇죠..

 

그리고 사실 전 2030남자들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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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브니엘 님께
2020.01.13. 21:49

조정치 읍읍...

 

부모님이 저 하나 키운다고 뭐 빠지게 일해서 일궈 놓은 거 보면 존경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데

 

반대로 독립해서 저 혼자 먹고 살 생각하니 부모님 슬하에서 지냈던 것보다 더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건 고사하고 그거의 절반이라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들어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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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브니엘 Havokrush 님께
2020.01.13. 21:54

맞아요.

 

부모님 세대는 하면 뭐라도 되는 시대였으니까..

사실 몇년 전에는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노력이 부족하다고 했었는데

 

최근들어 어른들과 대화해보면 그래도 현 청년들이 얼마나 힘든지 좀 이해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사회적으로 2030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가게 되고 있으니

 

정말 출산율이 걱정된다면 출산 정책 팍팍 밀어줬으면 합니다..

 

전 사실 애를 낳아 기르고 싶은 사람인데

이런 상황에선 좀 두렵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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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브니엘 님께
2020.01.13. 21:57

저희 집안 사람들은 아버지를 비롯한 친가 친척들 모두 아직도 쌍팔년도에서 사는 지

 

관련 주제로 대화라도 해보려고 하면 초장부터 노오력 운운해서 아예 그쪽으로는 먼저 이야기 안 꺼냅니다.

 

유일하게 어머니 정도만 이해해주시고 아버지는 실력 운운 하시면서 다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걸 보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본인들이 누리셨던 환경이나 호황을 전혀 모르셨나 싶을 정도네요.

 

결혼이고 출산이고 연애부터 해보고 이런 이야기 해야겠지만, 적어도 애 낳자고 하면 심각하게 고민해볼 거 같네요. 이제는 선택 수준이 아니라 아예 생존 여부가 결정된 문제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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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브니엘 Havokrush 님께
2020.01.13. 21:59

맞아요 ㅎㅎ 힘내봅시다.

 

저는 연애는 하고 있으니 그나마 양반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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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브니엘 님께
2020.01.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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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Love헌터
2020.01.13. 21:40

지금 세대가 여러모로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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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Love헌터 님께
2020.01.13. 21:45

지금 노친네들 부양해야 해서 죽겠는데

 

반대로 본인들이 노친네 되었을 때는 부양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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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플당]Cyan
[갤플당]Cyan
2020.01.13. 21:41

한달 겨우 200정도나 받으면서

혼자 살면 나름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적당히 할 수 있지만

애 낳는 순간 자식까지 흙수저 확정이죠..

저랑 똑같이 살게 하려니 태어날 자식한테 미안해서라도 애 낳기 싫어지더라구요

뭐 어차피 결혼도 못 하겠지만요 ㅋㅋ

[[갤플당]Cy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브니엘
브니엘 [갤플당]Cyan 님께
2020.01.13. 21:43

애 낳으면 나라가 반은 키워주는 정책이 필요함...ㅎㅎㅎㅎ

이런 파격적인 상황이 되지 않는한 지금 분위기 못바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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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갤플당]Cyan 님께
2020.01.13. 21:46

요즘에는 애 낳는 것도 분에 넘친다고 낳는 죄라고도 말하더군요 ㅋㅋ

 

요즘 같이 혼자 혹은 둘이서 경제력 합쳐서 힘든 시기에 백 번 옳은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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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om™
MrGom™
2020.01.13. 21:46

나중에 되면 진짜 애만 낳으면 국가가 전적으로 키워주는 시대가 올 수도...

[MrGom™]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MrGom™ 님께
2020.01.13. 21:47

가구당 경제력이 점점 낮아지니 세금으로 키워줘야죠.

 

그런 거 없이 애 키우라는 건 나가 죽으라는 것과 동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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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게좋아
추운게좋아
2020.01.13. 21:46

출산율이 어쩌고 저쩌고... 뭐 어쩌라고

 걍 저나 적당히 잘 먹고 잘 살고 싶어요

결혼해도 애 없이 살고 싶네요   같은 생각 하는 친구,형들도 있고요

 

 

[추운게좋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추운게좋아 님께
2020.01.13. 21:50

결혼해도 서로 힘드니 경제력을 합치자는 의미에서 하는 거지

 

애 낳자고 결혼 하는 경우는 잘 없을 거 같아요 이제는...

 

솔직히 애 낳으면 애한테도 죄 짓는 거고 본인의 삶도 피폐해질 건데

 

안 그래도 지옥 같은 곳을 더 지옥처럼 만들 이유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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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치는고래
헤엄치는고래 추운게좋아 님께
2020.01.13. 21:52

저도 결혼해도 애는 안낳으려고요. 결혼을 할수는 있을지 의문이지만ㅜㅜ

[헤엄치는고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걸리면하이킥
걸리면하이킥
2020.01.14. 14:41

일단 저지르고 봅시다. 저도 둘 낳고 잘삽니다. ㅠㅠ

[걸리면하이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걸리면하이킥 님께
2020.01.14. 14:57

그러다 훅 가십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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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id
elcid
2020.01.14. 16:19

어차피 연금이고 뭐고 다단계라고 생각하심 되요. 폭탄 돌리기.

저도 출산장려나 그런건 하고싶진 않지만, 기왕 폭탄 돌리기 하는거 어느정도 대책이라도 나올때까지는 해야하지 않나....싶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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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elcid 님께
2020.01.14. 16:21

이러나 저러나 지옥불인건 같아서

 

가능한 지옥불에 덜 데이고 사는 게 최고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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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id
elcid
2020.01.14. 16:20

그리고 예전보다 선택적이든 고정적이든 지출할게 많아지다보니 뭐... 그렇다고 줄일 수는 없겠고...

저도 결혼하면서 취미고 뭐고 없다시피 살지만, 요새는 그래도 최소한의 어떤 것이라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고요.

 

주변서 보면 힘들다 어쩐다 해도 캠핑이나 해외여행들 잘 나가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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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elcid 님께
2020.01.14. 16:22

사실 주변에서는 할 거 다 하면서 사는데 본인만 힘든겁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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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id
elcid Havokrush 님께
2020.01.14. 16:26

사실 전 그닥 힘들다고 느끼진 않아서요;;;; 그냥 살면 사는대로 맞춰사는거라....

차리리 힘들단 소릴 하질 말던가, 돈은 잘 쓰면서 힘들다 하니 정말 힘이 든건가....아니면 사람 놀리는건가...싶더라고요.

[elcid]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elcid 님께
2020.01.14. 16:34

자기 속 편하자고 하는 소리죠.

 

정작 제대로 된 밑바닥은 경험도 해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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