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집에있던 무거운거(2인용 침대 받침.....완전 나무덩어리;;)

버렸다가 허리가 계속아펐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날때 음청아프고 뒤로 못젖히는 증상이 있었는데...(몇초후 괜찮아짐)

그래서 주말되서 정형외과 가려는데

버스에서 앉아가다가 내릴때되서 일어나는 순가!!!

우와......허리가 무너지는 느낌나면서 비명 지를뻔했네요................

그뒤로 정류장에서 병원까지 엉거지춤으로 가서

허리에 근육이완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았는데......

주사빨이 다됬는지 통증도 어마어마하고

전혀 일어설수없어서 응급실다녀왔네요 ㅠㅠ

군대에서 1년 10개월 생활하면서도 허리를 안다쳤는데

2016년 목욕시키려는 집에있는 강아지 도망가는거 잡으려다가

들어올릴때 그 무너지는 느낌 든뒤....(.....)

2년에 1번꼴로 이러네요 ㅠㅠㅠ

다들 허리조심하십시오.........

남자의 생명인 허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