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2kdZUv6G4Q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지역발생 44명, 해외유입 10명 등 모두 54명입니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13명, 경기 5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8명이 확진.

비수도권 지역은 광주에서 무려 22명이 확진, 충남 2명과 대구·대전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https://youtu.be/8w2qDJx2qHU

대전에서는 초등학생 세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내 전파가 시작된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나온 초등학교엔 선별 진료소가 세워져서 전수검사가 진행이 됐는데, 군 부대 전문인력까지 투입됐습니다.

https://youtu.be/aGX8QgzF2kQ

전국에서 유일하게 '2단계' 강화된 거리두기에 들어간 광주.
그럼에도 3 -> 12 -> 22 최근 사흘 동안 신규 확진 환자는 거침없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제2의 대구가 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