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엑시는 삼성 제외 소수만 쓰고 그외엔 거진 스냅이라 점유율에서 먼저 이겨야  개발자들이 점유율 높은 칩셋에 맞춰 최적화 하는데 엑시를 잘 안쓰니

암드는 그래도 나온지 꽤 된편이고

엔당 성능 비슷한 라인업이랑 1:1 비교하면 여전히 밀립니다

유튜브 비교영상만 봐도 여럿있구요

동성능 라인업대비 암드가 여전히 gpu사용률 높고 온도도 10-15도 이상 높아요

예전 폴라리스 시절이면 모를까 나비부터는 그 격차가 엄청 크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GCN에서 구조 개편한 것도 있고요.

엔비디아에서 암드로 넘어간다고 크게 불편한 것도 없었던게 전 하이엔드 글카보단 가장 소비자에게 인기 좋은 스윗스팟 라인업만 사용했습니다. 엔비디아나 암드나 제 기준 만족도는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5700 시리즈는 작년에 엄청 아드레날린 이슈가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RSAE2020 런칭 당시랑 초기 드라이버가 문제가 크긴했죠, 전 작년 9월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RSAE2020 초기 드라이버 문제만 겪어봤습니다

RX5700 롤같은 DX9 게임들 문제생겨서 난리였습니다만...

DX9 대표 게임으로 롤을 언급 하셔서 RX5700 실 유저 입장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 롤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간간히 설치해서 게임 구동했었는데 하나도 문제 없었습니다. (19년 9월부터 5700 레퍼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모니터는 1440p 144Hz 사용 중)

오히려 10년 넘은 DX9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구입했는데 문제가 있어서 환불한 이력은 있었습니다.

또, 초기 RIS 런칭 당시 기능이 상당히 불안정하여 게임 충돌 이슈가 좀 있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은 올해 5-6월 기점으로 안정화되어 다시 사용을 시작했었습니다.

이런 이슈 말고 그래픽카드 쓰면서 블랙스크린이나 소음 등 이슈는 레퍼 모델 쓰고 있는데 컴퓨터를 못 쓸 정도로 발생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는 RX5700도 그냥 흔한 암드 그래픽카드였습니다.

운이 좋으신 경우네요.

깡성능은 지금도 말리랑 아드레노랑 크게 차이는 안나요

대신 말리쪽이 발열이나 쓰로틀링에 취약하니..아 그건 openGL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