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실패하고 좌절했던 ㅋㅍ 에서 구매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세컨폰이라 64GB 로 구매했는데, 카드 3%할인에 물량은 여유있는듯 하네요. 예판에서는 왜 그 난리였는지...

아이패드는 계속 썼지만, 아이폰은 5s 이후 첨인거 같은데, 이게 또 아이패드랑은 다른 좋은 느낌이 있네요.

갤럭시에서는 못느끼던 진동(햅틱?) 이라던지, 엄지의 이동과 함께 하는 UX(?) 라고 해야하나... 동작들이 좀 스무스하게 넘어가네요. 60fps 는 예상대로 눈에 거슬리긴 한데 미니라서 크게 거슬리진 않네요.

But... 아이폰 미니는 서브로는 좋지만 메인은 좀 무리일거 같습니다. 화면은 작아서 인터넷 브라우징은 살짝 답답하고, 그렇다고 한손으로 조작이 다 되기도 힘든 싸이즈입니다.

하여간 이쁘고 작고 가벼운 세컨폰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참고로 삼성 정품 충전기는 5미리 정도 띄워야 충전이 된다는 ㅠㅠ)

Finally, I'm a iPhone 12 mini White ow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