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속 환갑잔치도 나름 재미있네요
- 루시우
- 조회 수 166
- 2021.03.02. 20:37
아빠가 내일 환갑되시는데 내일은 엄마가 바쁘셔서 오늘로 땡겨서 지냈습니다. 원래는 안할까했는데 아빠랑 큰아빠가 그래도 그냥 큰집에서 모이자고 얘기를 하셨나봐요.
계산을 원래라면 제가 하는게 맞겠지만 아빠가 결혼을 늦게하신편이셔서 엄마친구 자녀들이랑은 제가 나이대가 얼추비슷한데 아빠친구 자녀들은 이미 직장인들이지만(물론 엄마와 아빠도 그래서 나이차가 꽤 있기는 해요)제가 아직 군문제해결을 위해 잠시 휴학한 휴학생신분에 동생이 알바는 하는데 아직 미성년자라 계산을 시키게하기는 그래사 큰엄마가 간단히 1차로 소고기미역국이랑 잡채, 여러가지 나물반찬, 제육볶음 준비하셔서 그거 먹고 제가 준비해간 고구마케이크먹고 제가 먹을만한 반찬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사촌형이 2마리치킨 2종류(4가지맛)시켜주셔서 그거먹고 왔습니다.
먹고 이야기하느라 사진은 남은게 1장도 없다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아빠 칠순과 엄마 환갑은 제가 주도해서 하는게 맞을듯한데(동생이 보태겠다면 최대한 제가 조금이라도 더 내게끔하고싶다만 2살차고 여동생이라 사회진출은 비슷하거나 여동생이 빠르지않을까싶긴합니다)갑자기 기가 죽기는 했지만 군대 제대할즈음까지는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최선을 다하려하네요☺️
아빠가 내일 환갑 되시는데 내일은 엄마가 바쁘셔서 오늘로 당겨서 지냈습니다.
원래는 안 할까 했는데 아빠랑 큰아빠가 그래도 그냥 큰집에서 모이자고 얘기를 하셨나 봐요.
계산을 원래라면 제가 하는 게 맞겠지만 아빠가 결혼을 늦게 하신 편이셔서 엄마 친구 자녀들이랑은 제가 나이대가 얼추 비슷한데 아빠 친구 자녀들은 이미 직장인들이지만요.
(물론 엄마와 아빠도 그래서 나이 차가 꽤 있기는 해요)
제가 아직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잠시 휴학한 휴학생 신분인 데다가 동생이 알바는 하는데 아직 미성년자라 계산을 시키기에는 그랬어요.
큰엄마가 간단히 1차로 소고기미역국이랑 잡채, 여러 가지 나물 반찬, 제육볶음을 준비하셔서 그거 먹고 제가 준비해간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어요.
제가 먹을만한 반찬이 없다고 생각해서 사촌 형이 2마리 치킨 2종류(4가지맛) 시켜주셔서 그거 먹고 왔습니다.
먹고 이야기하느라 사진은 남은 게 1장도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합니다.
아빠 칠순과 엄마 환갑은 제가 주도해서 하는 게 맞을듯한데(동생이 보태겠다면 최대한 제가 조금이라도 더 내게끔 하고 싶지만 2살 차이고 여동생이라 사회진출은 비슷하거나 여동생이 빠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갑자기 기가 죽기는 했지만 군대 제대 할 즈음까지는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최선을 다하려 하네요☺️
효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