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하려는 행보가 너무 티나니까 솔직히 꼴보기 싫네요 ㅋㅋ

플래그십에도 킹갓절감하는 데, 당해 판매전략에 오늘 내일하는 제품군에서는 일상이죠 ㅋㅋ

애플도 카메라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마당에 그건 힘들죠.

사람들은 눈에 먼저 보이는 걸 눈치채니까요. 실속이니 뭐니 이런 건 둘째죠.

Se는 렌즈를 하나 달고 몇 년째 같은 플렛폼을 우리는데도 판매량이 잘 나오죠... 성능이 좋다는 강력한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우린게 잘 팔리는건 결국 애플이라는 이미지도 한 몫 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플이 정말 싫지만 그들이 시장에서 갖는 이미지는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전 유튜브 숏츠에서 아이폰12 벚꽃에디션 불량 영상에 베댓이 어? 예쁜데? 거리고 있는걸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SE 걔는 구형 폼팩터 우려먹은 경우라서 논외라고 봐야죠. 게다가 아이폰은 애플만 판매하니...

반면 저런 물건은 중국 애들만 해도 경쟁 상대가 한 트럭입니다. 심지어 가성비에서 브랜드 가치 때문에 밀리는 마당에 내실 챙긴다고 셀링 포인트를 버리는 건 물건 안 팔겠다는 소리죠.

se가 잘팔리는건 그냥 399달러에 a13이라 그렇습니다. 애플도 xr->11 이렇게 오면서 라인업에 카메라 점점 늘리고 있고 이번엔 라이다까지 달았는데요..

플래그십에도 원가절감 티나게 하는거 보면 스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있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