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날라가니까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램에 시스템을 통째로 올려놓고 돌리면 다음 번 전원 들어올 때는 시스템(였던 것) 이 되겠죠 ㅋㅋ

적어도 D램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저장 장치처럼 영구적인 저장은 불가능합니다.

엄청나게 빠르지만 휘발성이고 용량이 작은 램, 속도는 좀 떨어지지만 단가가 싸고 비휘발성인 hdd/ssd 같은 저장장치로 지금은 메모리를 용도별로 나눠서 사용하지만 장기적으론 빠르고 비휘발성인 저장매체가 적당한 단가로 생산가능하게 나오면 하나로 합쳐지긴 할겁니다. 초기단계지만 인텔의 경우 옵테인을 내놨죠.

램디스크처럼 배터리달린 구성으로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요~

부팅시에 SSD의 정보를 통째로 램에 올려서 쓰는 방식도 나올수도 있겠네요.

휘발성 메모리와 비휘발성 메모리는 구분 돼야 합니다.

안그러면 블루스크린 떠서 재부팅했는데 블스 뜹니다..

부팅하고 한 번도 안끄고 쓴다면 어떨까요?

옛날 DDR1 시절에 I-RAM이라고 램 묶어서 SATA랑 연결해주던 게 있었죠. 개념이 다르긴 하지만...

전체 시스템 까지는 아니어도 한 프로그램 정도는 통째로 올려두고 쓸 수 있겠네요

그래픽카드VRAM에 겜 설치하는 경우가 실제로 가능하긴해여. RAM도 마찬가지로 될듯

램디스크라는게 있기는 합니다

소프트웨어 램디스크는 다들 아시다시피 전기가 끊기면 데이터가 날아가서 ssd처럼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하드웨어 램디스크는 배터리가 달려있어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습니다. 물론 배터리를 항상 충전 시키거나 방전되기 전에 컴퓨터를 켜줘야 되겠지만요.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아직까진 ssd 쓰는게 싸고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