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라면 달았을 A14z 대비 성능상 차이는 별 차이 없지 않았을까요?

고성능 ap는 결국 어느순간에든 쓸일이 있어요 특히 태블릿처럼 3년은 쓰는 물건에서는 더더욱이요. 

저도 같은 이유로 오버스펙 논란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가격을 100$, 200$ 올린 것도 아니고 미니led와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에어4라는 옵션도 있는데.. '일반인들한테 체감이 크지 않다' 이런 논지면 그나마 모르겠는데 모바일 기기 커뮤니티에서 성능 향상 자체의 의미를 부정하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솔직히 프로3때까지만 해도 이제 이거보다 고성능은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쓰다보니 (충분히 잘 돌아가긴 하지만) 앱 성능 부하가 늘어나면서 발열이 조금씩 느껴지거든요. 프로5도 점점 고성능을 활용하는 앱이 늘면서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