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이므로... 그냥 이놈은 이랬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1. 가격

키커 >>> 매키

매직키보드 가격은 정말 사악하네요... 당근에서 중고로 업어와서 겨우 사용중입니다 ㅠ 

키보드 커버 정가의 2배...인데 실제로는 3배 정도 되는 가격을 주고 사용중입니다

2. 트랙패드

매키 >>> 키커

키보드 커버 트랙패드는 뭔가... 제스쳐도 잘 안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뒤로가기 3손가락 터치하면 가끔 2손가락 터치로 인식되기도 하고...

반면 매직키보드는 제스쳐가 os단에서 통일되고 엄청 부들부들합니다... 편했어요 

3. 활용도

키커 = 매키

둘다 os가 너무 달라서 활용도는 비교 불가능이네요... 

매직키보드의 경우 굿노트 + 아이폰 메모앱 연동 기능으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자료 정리도 이거로 할 것 같네요 

키보드 커버의 경우 사실 매직키보드 전에 맛보기로 산 거긴 한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얘는 노션을 통해서 기기간 동기화를 하고 있습니다. 탭7의 경우 멀티테스킹이 자유롭다보니 더 컴퓨터 같은 느낌이기도 하구요

4. 타건감

매키 > 키커

 키알못이라 큰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직 키보드가 뭔가 통통거리면서 더 치는 맛이 더 있네요 ㅎㅎ

이전 맥북 나비식 키보드나 아니면 아이패드 키보드 커버의 바닥을 치는 느낌이 많이 없어요

결론

둘다 나쁘지 않은 키보드이나 매직키보드 가격만 용서 가능하다면 매직키보드, 가성비 + 멀티테스킹을 활용 잘한다면 키보드 커버 정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