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확인서 사진이 서버오류 일으키면서 첨부가 안되네요;;

일단 후랑스 얘긴데, 여기는 5월 18일부터 누구든 "예약만 한다면" 백신을 맞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얘네들 이번 여름에 관광 산업(프랑스 산업 30퍼) 복구가 목표라서 안맞겠다고 뻐팅기는 등신들 냅두고 자발적으로 맞을 사람부터 맞추려고 상당히 일찍 풀었어요.

물론 파리에서 백신 예약은 아이돌 티켓팅 급 이라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제가 어떻게 예약을 했냐면 대충 파리(서울) 밖에 일드프랑스(경기도)에 예약 널널한 곳을 잡아서 했기 때문에 1차 5월 중순, 2차 6월 말에 무사히 맞았습니다. 참고로 일드프랑스는 까놓고 말해서 경기도보다는 훨씬 낙후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예약이 쉬웠어요.

어찌됐든 화이자로 무사히 예약을 마치고 1차는 별 느낌 없이 지나갔는데 2차는 맞자마자 느낌이 확 오고 고생 좀 씨게 했습니다.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ㄷㄷㄷㄷㄷㄷ

그래서 화이자 1차건 2차건 맞으신 분들은 한 3일은 앓아 눕는다 생각하시고 맞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1차때 멀쩡해서 2차도 그럴까 싶었더니 그런거 없습니다 어후

P.S 이 등신들 코로나 벌써 끝났습니다. 안그래도 안쓰던 마스크 백신 접종률 좀 올랐다고 기고만장해져서 다시 아무도 안씁니다 ㅅㅂ

일일 확진자 아직도 네자릿수인데 변이 일어나면 또 락다운 각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