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프로 나올 때 사려다가 돈이 좀 아까워서 그냥 QCY-HT01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고 느꼈지만

점점 갈수록 별 쓰레기 같은 앱 꼬라지

(처음에는 로그인 안 하고 이용할 수 있었지만 갑자기 UI 업그레이드 되면서 사라졌고

자동연결 이랍시고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아가는데 배터리를 꽤 잡아먹었습니다.)

, 사용성, 버스 진동 때문에 소리가 울렁울렁 거리는 문제, 착용감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으면서 쓰다가

이번에 버즈 2로 바꿨는데.. 제가 QCY 쓰면서 스트레스 받은 게 모든게 사라졌습니다.

특히 착용감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HT01은 착용감이 영 별로 였거든요

노캔, 주변 소리 듣기 전환도 빠르게 되고요.

버즈 2 쓰면서 좀 느끼는 건데. 솔직히 가성비는 집어 치우고 한번에 좋은 제품으로 가는게

오히려 돈을 절약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카드도 '이것도 쓸만해', '가격 내릴꺼야' 라고 생각했던 저를 말리고 싶으니까요...

만약 그 때 RTX3060으로 바꿨으면.....................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