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이 엔저와 물가 상승이 문제가 된다는 한국 기사와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봤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느점 아베노믹스가 제발 하고 싶었던게 엔저와 물가 상승 이었습니다. 아베가 환율을 내려 놓으면 세계에서 갑자기 뭔 일이 생겨서 몇년간의 노력을 바로 물거품으로 만드는 식의 일이 반복 되었습니다

근데 결국 엔저가 되고 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 다른나라였으면 큰일났네 정도로 끝날 일인데 일본이라 다릅니다. 사실 제가 아베노믹스가 망하면 최소 물가라도 오르니 성공 이라고 할 정도로 일본 경제는 특이하거든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엔저인게 특이한 현상인지 아니면 일본과 러시아가 마찰 중이라 그런건지 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안전자산에서 내려온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처음 들게 해주는 사건입니다.

다만 위에서 쓴것처럼 이건 저들이 제발 하면서 바란지 수십년쯤 된 현상이 긴 합니다. 그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걸로 일본의 침몰은 가속화 되는지 아니면 어처구니 없게도(뭐 해당국이 일본이라면 어처구니 없는게 아니긴 합니다만 원하던거니) 부활의 신호탄이 될수도 있을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