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그립에서 역시 아이폰14 시리즈 전용

비스트케이지를 빠르게 준비하는군요...

 

 

 

저것이 무엇에쓰는 물건인가 하묜....

 

흔히 말하는 Video Stabilize Rig 케이스입니다.

37mm 규격의 렌즈를 아이폰 시리즈에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케이스지요.

 

해당 케이스에

 

- 0.75x 광각

- 2x(50mm) 망원

- 1.33x 시네렌즈

- 1.55x 시네렌즈

 

등등을 조합해서 쓸 수 있습니다.

 

 

실제 아이폰 시리즈로 전문적인 영상이나 사진찍는 

프로 크리에이터들은 꽤 많이 사용하고있는 조합입니다.

 

특히 비스트그립의 프로 x2 렌즈의 경우

선명도, 색수차, 비네팅 모두 뛰어난 렌즈라서 (가격도 25만원대로 비쌈;)

 

아이폰 광각과 조합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

스마트폰에선 볼수없는 뛰어난 피사계심도의 사진이나 영상을 볼수있습니다.

 

 

가뜩이나 이번에 아이폰14프로/프맥 광각이 24mm로 넓어져서

비디오 자주 찍는 크리에이터들은 50mm 렌즈 사용이 더욱 필요해진거 같네요.

 

 

 

여기서 흔히 말하는 the beyond로 가게되면

 

DOF 어댑터와 캐논EF 풀프레임 렌즈를 조합해서

요런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렇게 쓸 경우 단점이 화면이 뒤집히는지라

FiLMiC Pro나 Pro Camera 같은 유료앱을 써서 화면을 뒤집는 DOF어댑터 옵션을 켜줘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조합된 풀프레임 렌즈의 AF는 사용불가라

수동으로 잘 조절해서 써야하니 일반인이 쓰기엔 그만큼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렌즈에 따라 비네팅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본인 사용환경에 맞게 알맞는 렌즈를 찾아야합니다.

 

이게 DOF 어댑터 안에있는 "캐논 포커싱 스크린"을 빛춰서 찍는거라

약~~~~~~~~~간의 디테일 감소는 감안해야하구요. (근접 시 포커싱 스크린의 그 특유 질감이 살짝 보임)

 

 

 

 

 

사실 저정도까지 갈것도 없이

사진이나 영상 찍을거면

 

무난무난한 조합은 

비스트그립 프로 x2 렌즈와 비스트그립 프로 x0.75 렌즈를

비스트케이지와 사용해서 찍는것일듯하네요.

 

두 조합일 경우 따로 품질 저하없이 화각 확보되면서

기본 카메라앱도 무리없이 사용되거든요.

 

 

 

50mm 화각에서 48MP 스냅샷찍고

라이트룸으로 보정한거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