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태블릿에 관심을 버리다보니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너무 맘에 드네요.

아이폰으로 다시 가려다가 이 화면비 멀티태스킹 포기를 못하겠네요.

 폴드5 도 엄청 기대됩니다.

멀티태스킹을 자주 사용하시는분들은 만족도 120%이신것 같고

앱을 하나씩만 크게크게 쓰시는분들은 애매하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저도 후자라서 그냥 바형 스마트폰이 낫더라구요..

아패 에어 가지고있는데 갠적으론 이것도 뮤거워서 미니태블릿겸 폰으로 딱이라고 생각듭니다

일단 화면 큰 걸 접고 다니면서 쓸 수 있다는 거에 너무 만족하고 씁니다 ㅋㅋ

더군다나 멀티태스킹할 땐 이만한 게 또 없고요 ㅋㅋ

저는 하나의 앱을 크게 보고 싶어서 썼는데 화면 비율아 보편적인 비율하고 달라서 불편하더라구요

1,2세대까지 써보고 저는 방출했습니다. 장단점이 뚜렸한거 같아요

문서를 22+으로 보는데, 볼때마다 폴드4 마렵습니다

장점만 보면 바형 스마트폰과 7-8인치 태블릿을 하나로 통합했다고 볼 수 있지만

단점만 보면 바형 스마트폰 만큼 작고? 가볍지 않으며, 8인치 태블릿처럼 저렴하지도 않죠.

과도기적 제품이라 보는데 (그래서 매력적이긴 합니다) 아마 롤러블 쪽으로 발전 해 나가면 뭔가 센세이션한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롤러블에 비하면 좀 아쉬울수있을거 같아요.

폴드 내부화면이 문서나 이북볼때는 꽤나 편한데... 모바일 웹페이지에는 영 아니다 싶긴 해요. 여러 앱을 동시에 여는 멀티태스킹 기능의 강화에 힘을 괜히 싣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양쪽에 앱 하나씩 띄워두면 꽤 유용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 앱 두세개를 동시에 열어서 쓰는 경우가 그렇게 많냐 하면 아니었어서, 결국 바형으로 돌아왔네요. 두께와 무게도 부담이었고;;

폴드4 유저로써 언케가 폴드4리뷰때 한 말이 격하게 공감됩니다

태블릿 + 스마트폰 => 흐음..

화면 광활한 스마트폰인데 접히기까지하네? => !!!

위처럼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점들이 느껴지는데

아래처럼 생각하면 진짜 만족스럽습니다 

+ 2분할 멀티태스킹은 진짜 대만족

그냥 비싼 휴대성 좋은 소형 태블릿을 기대하시면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스마트폰의 잣대를 들이 대기도, 대형화된 태블릿의 잣대를 들이 대기도 애매한 기기지만

니즈만 맞다면 기술적, 사용측면에서 굉장한 기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