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6ymEz1PmBc?si=BPgDKTJJdRMost3c

https://youtu.be/iAJ-J1R7juY?si=M3bQ06fzhdljq711

리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ASUS 글로벌이 오리지널 엘라이의 워런티 서비스 이슈 때문에 상당히 민심이 안 좋아서, 그걸 엮어서 다들 설명하고 있네요...

*오히려 한국 ASUS는 엘라이 기준 AS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로얄 클럽 이용 가능, SD카드 이슈 시 묻따않 보드 교환)

일단 가장 큰 변화인 배터리 사용 시간은 오리지널에 비해 확실히 2배 이상으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15W 프로파일 기준 3시간 이상, 10W 기준으로는 6-7시간도 간다고 하네요. 스위치 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버튼들도 다들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조이스틱 장력도 늘어나서 손맛도 좋아지고, D패드도 더 깔끔하게 입력된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형상도 조금씩 바뀌었는데, 때문에 쥐기는 좀 더 편해졌지만 기존의 케이스와 주변기기들이 안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당히 의외였던 점은, 정말로 USB4가 탑재되었습니다. 게다가 기존의 XG 모바일 포트(ASUS 전용 eGPU 포트)를 없애고 그 자리에 C타입 단자를 하나 더 달았어요. C포트가 총 두개가 되었는데, 둘 다 위쪽이고 하나만 USB4라는 건 조금 아쉽지만 확장성 면에서는 큰 도약입니다.

그놈의 말이 많던 SD카드 슬롯 위치도 바뀌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제 팬 바로 위는 아닙니다. 그래도 상당히 가깝긴 해서... 마음이 막 놓이진 않네요. 스팀덱처럼 아래로 보내는 건 힘들었나 봐요.

문제는 배터리가 두 배가 되었는데 크기가 어떻게 비슷하냐 했더니...

쿨링 솔루션이 작아졌습니다...?

ASUS 측에서는 오히려 쿨링 성능은 더 좋아졌다고 하고, 팬이 실제로 더 촘촘해지긴 했는데 실제로 소음이나 쿨링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엘라이가 쿨링 성능이 괜찮은데 소음이 정말 없어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거든요.

음... 일단 생각치도 못한 C포트 두 개 때문에 너무 끌리긴 하네요

다음 세대에서 성능 향상 하나로 다 쌈싸먹을 줄 알아서 지금 업그레이드가 몰빵된 느낌입니다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