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이 가성비?
- 가마
- 조회 수 1076
- 2024.07.09. 15:49
저가형은 전혀 아닌듯 하고 고가기기는 상황이 좀 괜찮은 편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먼저 키즈폰.
저는 솔직히 저연령층이 쓰는 A2X 이하 계열만 다 갖다쓰는 이 가격대층의 저가 삼성 제품이 30선 중국제쯤 하는 성능까지 올라가는 시기가 아니면 이미지 개선이 요원하다고 봅니다
3X, 5X 좋아진거 맞습니다
다만 3X는 여전히 50 턱걸이, 5X는 7X, 8X가 사라지면서 국내는 SKT가 홀라당 줏어서 퀀텀으로 만들고 있고 이건 다시 상위 A가 나오지 않는 한 국내는 불변의 법칙이 될겁니다
M시리즈 한번 썼다가 보조금 더 풀고도 더 못팔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키즈폰은 최근 기준 A10e가 2년(U+쪽 2세대만 램 3기가 변종) 엑스커버5, 이번건 아예 삼성이 아닌 2사와 작년에 팔던 A24를 A25와 15가 팔리는 24년에 정가 받고 파는 U+까지 뭐 가심이던 가성이던 이 비율을 계산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구립니다
특정기기들은 굿락도 반토막이거나 아예 안되고, 저가형은 얼마 안되는 금액으로 시원하게 올갈이되는 삼케플 가입불가, 돈 안드는 기능도 칼질하는 저가 삼성기기가 현행 대부분의 기능 칼질을 피하는 요즘 A3X급이 될리가 없으니까요
거기다 모든 라인업 다 몇년전 1라인 상위 가격대로 올려둔 상태라 개선을 안하면 욕먹는 가격대가 된것도 사실이구요
솔직히 아무리 2년째 동결이라지만 엔트리 마지노선인 A3X가 49씩이나 받을 이유를 지금도 모르겠습니다만 가성비가 괜찮아졌다기엔 그냥 가격 인상분만큼 상향이 된거지 점프3나 퀀텀2 처럼 온몸 비틀기를 모든 라인업이 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그나마 요즘 삼성 고가 라인업은 통신3사를 통해 프로그램 가입해서 부모기기 배터리 교체 쿠폰도 받고 물려주는게 가능하고 업데이트 기간도 아이폰에 준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서 정말 불편해야 기변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라도 오히려 저가기기 보다 가성비가 나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가형 상향이 없었다는건 아닙니다만 가성비가 좋아진게 아닌 올라간 출고가만큼의 당연한 상향이고 고가기기는 통신3사쪽에 마침 물려줄만한 프로그램이 생긴게 기기 자체의 성능이 얼추 아이폰을 따라가는것과는 별개로 가심비가 좋아진게 아닌가 합니다
폴드5랑 똑같은 부품 쓰는데 태생이 M따리라고 지문인식 3개 등록은 진짜 돈 나가는 기능도 아닌데 참 너무하다 싶습니다
개인} 폴드6 / WF-1000X MK4 / 워치6 클래식
업무} S23 / 버즈 FE / 갤럭시 핏3
메인 주제는 아니지만
지문 인식은 지문 센서 성능만 필요한 게 아니고 프로세서 성능도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등록된 지문 가지수가 많아지면 저장된 지문들 데이터와 사용자가 입력한 지문이랑 비교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제한하는겁니다.
그냥 "A 지문이랑 같네~ 통과~" 가 아니고
A 지문 등록할 때 수집한 수천 수만가지 특징들을 저장해놨다가
사용자가 센서에 지문을 대는 순간 그 등록된 특징들을 모두 비교해서 n% 이상 일치해야 통과를 시켜주는데
지문을 4~5개 등록해두면 그걸 검사하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겠죠
특히 A시리즈에서 쓰는 낮은 사양의 프로세서에서는요.
내수시장 기준 A시리즈가 삼성이 가장 배짱장사 하고있는 구간이죠.
출시일 한달에서 길면 몇달 밀리는건 예사고 용량 선택권 절대 안 주고
제일 쓸만한 놈은 SK독점으로 묶어 버리고
경쟁기기들이 대부분 중국제인데 어차피 니들 그거 안 살거잖아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