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총체적 난국인가 본데요....

오우 소름이 ㄷㄷ

ㅎ....화이..팅 ㅠ

기대를 빨리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네요

바코드 닉이라 반은 거르는데 이게 사실이면 곧 인텔 파운드리 꼴 날수도요?

만약 저 말들이 사실이라면 .. 정상적인 학부 졸업생 수준조차 안되는 분들이 계신다는 얘기로 보이는군요...

지금 임원들 싹짤라버려야되믄데

임원을 짜르던지 인텔처럼 파운드리 사업 팔던지 해야될거 같은데, 지금의 삼성은 그냥 후자를 선택할 거 같네요 참...

솔직히 거칠게 이야기하면 한사람 필두로 닥치고 갈려 하면 해결됩니다. 오히려 부서 별로 너무 편하게 해줘서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있는 연구원들 있어봐야 윗대가리 안바뀌면 답이 없겠네요

별일 없으면 엑시노스 s라인에서 볼 일 없겠군요...

아무리 실무진이 날고 기어도 임원이 돈욕심 나있으면 망해요

좀 믿기지 않네요...데이터 SD를 갖고 당당하게 성능향상이라고 보고하고, 그걸 수용해주는 조직이 세계 파운드리 2위를 유지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실무진이 날고 기어도 임원이 돈욕심 나있으면 망해요

조직 개편을 좀 mz식으로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프로젝트 단위 PL

이거 신제품 TF라는 이름으로 세대 바뀔 때마다 반복하지만 잘 굴러간다는 보장없어요.

그런 조직 구성이 근본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CL2가 능력 부족이다?

안 되는건 안 된다 말 못 하고, 무조건 되어야하는 분위기일겁니다.

조금만 생각할줄 알면 실무진에 모순된 요구가 떨어지는거 다 알아요.

여기는 객관적으로 기술만 바라보고 일하는데가 아니라는 것도.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개선업무는 늘 하던 패턴대로 하고, 성과는 침소봉대해서 그냥 묻어가는 수 밖에 없어요.

잃은게 신입의 초심이든 상식이든 실무진 탓할거 없습니다.

각자가 하나의 주체적인 엔지니어가 되는게 아니라 내가 바라는대로 움직여줄 충실한 수족이 되길 바라는 윗선이 그렇게 만든거니까.

split 평가가 저 모양인 것도 평가용 웨이퍼 배정 더럽게 적게 줘서 그런거고요.

반연은 그나마 낫다지만 양산 조건 반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양산TF나 양산 라인에서 하는건 수율 어택있으면 안 된다고 적용 매수도 적고 조건도 극단적으로 설정 못 합니다.

그러니 변인통제 완벽하게 못 하고 웨이퍼 하나에 중복 평가 들어가는거고요.

기술팀 하나에서 어떻게 이걸 컨트롤했다쳐도 다른 기술팀, 공정 스텝에서 평가 적용해버리면

최종 데이터보면 몇 개씩 테스트 적용된 짬뽕칩 나오는데 이걸로 제대로 된 효과분석이 될리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