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엑스(트위터) 사용이 금지되면서 경쟁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인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지난달 31일 브라질 대법원은 엑스의 브라질 내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블루스카이는 지난 2일간 50만명의 신규 사용자가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블루스카이 공식 FAQ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수는 600만명이 넘는다. 또한 블루스카이는 "브라질 여러분, 블루스카이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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