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서는 잠금화면 앱알림 표시여부 모드 설정을, 잠금화면에서 표시/숨기기/안함 3개의 모드로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숨기기 모드에서는 다 숨겨지고, 표시 모드에서는 개별 앱 설정에서 표시하도록 된것은 표시하며 숨기도록 된것은 숨길수 있습니다

다 숨기고 일부 앱만 표시하도록 하기에는 불편하지만 설정방식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전혀 없죠

반면 iOS에서는 모드방식이 아니라, '기본 설정'과 앱별 설정이 따로 있고, '기본 설정'을 바꾸면 다른 앱 개별설정도 함께 일괄변경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잠금화면 표시 기본설정을, 항상/잠겨있지 않을 때/안함 3개 중에서 하나로 선택하면, 모든 앱이 그것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겁니다.

갤럭시 대비 장점은 달리 다른 앱들은 다 숨겨지고 일부 앱만 표시되도록 하기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개별 앱설정에서 기본설정과 다르게 작동하도록 바꾼 앱들은, 기본설정을 바꿔도 그것을 따라가지 않고 개별설정한대로 유지된다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편리하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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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앱 개별설정을 바꾼다면, 기본설정을 바꾸어도 앱 개별설정이 그것을 따라가지 않도록 고정된다는것을, 직접 경험해보기전에는 알수 없습니다.

두번째로, 기본설정을 따르도록 다시 되돌리는 방법을, 직접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몇번 해보니, 개별설정을 현재 기본설정과 같게 설정하면, 그 이후부터는 기본설정을 변경할때 그것을 따라가긴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세번째로, 앱 개별설정을 현재 기본설정과 같은 것으로 사용하면서 기본설정 변경할때는 따라가지 않도록 할수 없습니다. 기본설정과 같게 하면 무조건 따라갑니다

해결 방안은, 앱별 설정 구성을.. 기본설정을 따름/항상/잠겨있지 않을때/안함 이렇게 4개 옵션으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하면 위의 3가지 문제를 간단히 모두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