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a 24.2.0 부터

Freedreno KGSL(kernel graphics support layer)이 활성화 되어서

이제 turnip(아드레노 오픈소스 Vulkan 드라이버)와 zink 없이도

OpenGL4.6과 OpenGL ES3.2 가속이 가능해졌습니다.

turnip + zink에서 glmark2가 평균 600~800fps 나오던게

Freedreno KGSL에선 glmark2가 평균 2000~2900fps 나오고

풀HD 해상도에선 40000fps 넘게 나오네요 ㄷㄷㄷㄷㄷ

커널 거쳐서 찐 네이티브로 구동되어서 퍼포먼스 장난 아니고

zink에서 있던 온갖 오류도 거의 없습니다.

아직 초기라 그런지 glxinfo -B 명령어 시

GL 렌더러 정보를 제대로 못불러오는 이슈라던가

자질구레한 이슈가 있지만

스냅드래곤8 Gen2 for Galaxy를 탑재한 갤럭시탭S9 울트라에서

Termux로 포팅된  SuperTuxKart가 무려 120fps로 구동됩니다.

이래서 스냅드래곤을 써야하는 이유 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