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파운드리 고객사’ TSMC 523 對 삼성 300… “삼성, 乙의 마인드로 영업해야 따라잡아”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1138
- 2023.01.27. 09:26
지난해 TSMC에 반도체 제조를 맡기고 있는 고객사 수는 총 523사였다. TSMC가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고객사 수는 매년 10곳 이상 꾸준하게 늘어가는 추세다. 반면 삼성전자의 고객사 수는 현재 TSMC의 60% 수준에 그친 300여 곳인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엔비디아와 퀄컴 같은 대형 고객사를 TSMC에 뺏기고 있다. 실제로 두 회사에 주문을 넣어본 경험이 있는 고객사 사장들은 “삼성전자가 서비스 방식을 철저하게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도 고객사 유치전(戰)에서 TSMC를 이기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삼성전자와 TSMC에서 모두 일해본 경험이 있는 반도체 엔지니어 A씨는 “TSMC는 고객이 성공해서 더 많은 칩을 주문하면 장기적으로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마인드로 사업에 접근한다”고 말했다. TSMC가 소규모 주문을 넣는 스타트업이나 대학 연구실의 주문도 적극적으로 받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A씨는 “TSMC에는 아예 소규모 업체 칩을 수주하는 사업부가 따로 있고, 현장 실무자가 될성부른 고객사라고 판단한다면 아무리 규모가 작더라도 주문을 받아준다”며 “반면 톱다운식 의사 결정을 하는 삼성전자는 소규모 반도체를 생산한다는 허락을 받기 어렵고 그러다 보니 큰 고객만 상대하려고 한다”고 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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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1등 SoundbyAKG
포인트봇
SoundbyAKG 님께
2등 MiKor82
존버합니다
MiKor82 님께
3등 아테리아

2023.01.27. 09:29

2023.01.27. 09:29

2023.01.27. 13:18

2023.01.27. 17:41

2023.01.27. 17:11
글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