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신화: 오공'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가 후속작 출시 전 DLC 2편을 계획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X의 루나틱 이그너스라는 이용자에 따르면, 게임 사이언스가 첫 게임인 '블랙 미쓰: 오공'의 DLC 확장팩 2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DLC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루나틱 이그너스는 오디오 파일 분석을 통해 DLC에 부처, 옥황상제, 나찰 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나찰은 게임 사이언스의 다음 게임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루나틱 이그너스는 게임 사이언스가 원래 검은 신화: 오공을 13개 챕터로 구성하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DLC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엑스박스 버전 및 패키지 버전 출시 이후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업계서는 2025년 8월 20일 게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DLC 출시 관련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검은 신화: 오공은 2주 전에 출시되었으며,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