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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전기 GT-R가 1000킬로와트(kW) 이상의 출력을 제공하는 최초의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닛산은 이 배터리가 전기 GT-R에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닛산이 공개한 하이퍼 포스 EV 콘셉트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닛산은 이 전기 스포츠카가 1000kW 이상의 출력을 내는 '판도를 바꾸는 하이퍼 EV'라 주장했다. 이는 테슬라의 가장 강력한 사이버트럭인 사이버비스트의 최대 출력인 845마력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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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고체 배터리가...등장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