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죠 뭐

그 해외에서도 지역별 정책에 따라 수수료를 받고 있긴 했습니다.

레퍼런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찾아봤는데 해외 삼성 페이 수수료에 대한 얘기는 전혀 안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출시한 25개 국가 대부분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다만 독일, 바레인,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등 일부 국가는 결제수수료를 받는데 이들 국가는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부터 수수료를 받았다.

https://m.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305241611001

사실상 대부분의 국가에선 무료 맞았네요. 거기선 애플페이 있어도 무료 정책 유지하다가 삼성페이 제일 큰 시장인 한국에 애플페이 들어온다니까 정책을 바꾸겠다는 게ㅋㅋㅋ 물론 무료 유료는 기업 마음이지만 참 시기가 미묘하죠?

말씀하신 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서비스되는 지역의 수 자체가 다른 제조사 기반의 페이 서비스에 비해 크게 적어서, 어디는 유료인데 어디는 무료더라로 나누기에도 좀 애매한 정도의 표본양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https://www.sammobile.com/news/samsung-pay-not-free-credit-card-companies-south-korea/

Samsung will start charging credit card companies a nominal fee in South Korea. This strategy could be expanded to all the markets worldwide where Samsung Pay is available.

여기 샘모바일 기사에서도 이 문장 보면 전 세계적으로 무료였다는 소리 같은데요;;

그동안 미국이랑 한국 같은 삼성의 주요 시장에서는 무료였고, 일부 국가에서만 수수료를 받으니까 그런 식으로 서술한 것 같네요.

우스개소리로 삼모바일이 미코보다 공신력 떨어지지 않나요 ㅋㅋ

삼페가 글로벌과 국내 점유율 차이가 심하다고

댓글에서 본인이 얘기를 하셨잖습니까? 

그럼 국내 미미한 점유율 애플페이가 수수료 받는데

국내에서는 과반 점유율인 삼페가 해외와는 다르게

수수료 검토하는게 왜 우스꽝스러운 소리죠.

기업 입장에선 굉장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거..

시기도 미묘한게 아니라 계기를 줬으니 당연한거;;

국내 수수료 얘기하는데 해외를 왜 자꾸 ㅋㅋ

수수료 받든 안 받든 삼성이나 애플이나 자기들 마음이지만ㅡ물론 점유율이 낮은 곳에선 수수료를 안 받고 높은 곳에선 받는 것도 자기들 마음입니다.ㅡ 애플 페이가 들어오고 몇 달 지나지 않아 기조가 바뀐 건 사실이니까요. 시작부터 유료였던 국가를 제외하면 무료였던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시키려는 사례는 이번, 그리고 대한민국이 최초였으니 사실 의식하지 않았다고 보기도 좀 모호해 보일 수 있는 일이고, 그 부분에서 지적이 들어오는 것도 일견 무리는 아닐 것 같네요. 삼성도 그런 부분을 내심 우려하고 있었던 것 같고요.

딱히 의식한게 아니라 말했듯이 계기를 준거죠

애플페이가 미미한 점유율로 수수료 받는다면

삼페도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요구할 수 있으니까요

국내가 최초인건 삼페가 갑인게 국내밖에 없으니;;

독특한 시장이라 해외 얘기는 아무래도 맞지 않죠.

따라서 국내 수수료 요구는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

삼성이 그런 부분을 우려하진 않았을거 같네요.

별개로 무슨 합의가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수수료 안 받는 건 잘한거 같습니다.

다 결과적으론 소비자 혜택에서 빠지니까요.

계기가 생기는 순간 의식이 시작되고, 우려가 생기는 순간 반려의 여지도 생기는 겁니다.

다만 다들 그렇게 생각하듯, 유료화를 무르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에 따른 어떤 합의가 오고 갔음은 명약관화해 보이는데, 그게 소비자에게 조금 더 체감되는 방향의 핮의였으면 좋겠네요.

이미 수수료 완전 무료인 구글 페이가 애플페이 바로 턱밑에서 따라오는 중인지라.. 삼성페이는 전 세계 점유율 둘에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낮습니다.

그냥 단순히 "무료면 소비자 입장에선 좋겠다"는 댓글에까지 자선사업 얘기하시는 건 그냥 자아를 기업에 의탁하는 행위 아닌가요?

다른 사람도 그냥 지나가기를 원하시면 본인께서도 그냥 지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