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빙 진짜 엄청나네요 ㅋㅋㅋ 저렇게 까지 상세하게 답변을

저는 신뢰성, 안정성 때문에 브랜드 제품만 사용하고 있는데

전에 한창 알리발 SSD가 유행해서 괜찮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브랜드 제품 사용하는게 맞네요

그 용도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그냥 읽기 쓰기를 얼마나 했는지 상관없이

1~2달 정도 내로 죽습니다

재생 의혹은 있었는데 재생이라고 확정 난 건가요?

재생낸드나 재생 컨트롤러 둘다 근거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컨트롤러 IG5236 이거는 재생할만한 제품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낸드 마킹도 재생낸드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요.

재생도 아니면 그럼 설계 결함인 걸까요?

모 커뮤에서 재생이라 봤었는데.. 아니였나 보네요

설계결함인가 보네요

보면 다른 회사의 경우 최근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올리기도 했더라고요. 980 Pro 처럼 IG5236의 초기 펌웨어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는 최고의 SSD하면 인텔이어서

저는 인텔 SSD만 사용했었는데

인텔이 SSD 사업을 접어서 요즘에는 삼성만 사용하네요

저도 인텔에서 넘어왔습니다

SK하이닉스: ㅠㅠ

하닉도 불안정해요

동의하네요. 차라리 하이닉스보단 WD-키오시아나 마이크론이 그나마 더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마이크론도 좀.. 그렇습니다ㅜㅜ 

2020년에 나온 980 Pro가 2022년 말에 나온 P41을 더티테스트에서 이기는거 보면 삼성 SSD가 좋긴 합니다.

그런가요... P31 쓰는데 딱히 불안정하다고 느낀 적도 없었는데

이슈라 할건 그나마 AMD랑 호환성 안 좋았었는데 이건 해결됐고요

하이닉스 낸드가 타사보다 데이터 보존성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게 내구성이랑 데이터 보존성이 대략적으로 반비례관계인데, 하이닉스는 내구성을 높게 가져가는 대신 데이터 보존성이 안좋더라고요.

예시로 콜드 데이터 읽기 속도를 보시면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외장 SSD용으로는 별로죠.

저장장치 특성상 아무리 내구성이 좋다고 해도 정작 저장된 정보를 보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의미가 없죠.

삼성보다 WD나 마이크론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삼성은 자잘한 문제가 계속 있었거든요.

저는 마이크론 프리징 때문에 2개 다 중고로 팔아버려서요. WD는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인텔, 삼성만 문제 없이 잘 사용해서 계속 그렇게 유지할 예정입니다.

재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하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인텔 삼성 키오시아만 사용합니다

근데 인텔은 SSD 사업을 접어서 삼성이랑 키오시아만 쓰네요

인텔은 그놈의 옵테인이랑 QLC가 패착인것 같네요.

정 그쪽으로 밀고 나갈꺼면 차라리 SSHD마냥 내부적으로 합쳐서 속도 빠르고 내구성 좋은 옵테인을 쓰기캐시로 썼으면 나았을텐데 현실은 H10마냥 인텔 최신 메인보드에서만 인식되는데다가 2개로 인식되는 괴작이 나왔죠...

2개월만에 스스디가 죽는건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