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만든 무선이어폰

특징: 배터리 3시간 컷, 연결성 ㅠㅠ

먼저 만든 워치

특징: ...

먼저 만든 것중에 애플보다 잘 하는 건 대표적으로 베젤리스 디플이 있죵

저 둘은 먼저 만든 게 자랑스러운 수준이 아니라서ㅠㅠ

완성도야 당연히 떨어집니다만, 원래 먼저 시도하는게 중요한거 아니었나요? 

그런 논리라면 로욜 플렉스파이가 갤럭시 폴드보다 더 중요한가요....?

이쪽도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먼저 시도했으니까요.

의미야 있죠. 그리고 부품 수급 자체적으로 하는 삼성과 로욜과의 비교는 또 무리인거 같네요.

따라하고 말고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중인데요. 저는 애플이 삼성 따라서 애플워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삼성카가 나온다고 그게 애플카 따라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에 대한 의견에는 동의하나

여기서 부품 수급이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1세대도 삼성 엘지 도시바 코닝서 부품 사왔으니

자사부품 잔뜩 들어간 옴니아와 비교가 안 되는 건가요...

로욜이라는 극단적인 제품을 들고오셔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저는 삼성이 애플 따라서 삼성카가 나오니 마니에 대한 의견을 단건데 왜 이렇게 물고늘어지시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차가 아니라 먼저 답글다신분이 예로 드신 이어폰과 워치에 대해서 완성도보다 최초가 먼저라고 하셔서 한 말입니다.

댓글, 답글에는 차 이야기의 ㅊ도 안 꺼내셨으니까요...

사실상 걔는 완성도를 포기하고

폴드 전에 내려고 급하게 미완성품 발매한 수준 아니었나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새로운 걸 시도해서

업계상 최초라는 건 중요하긴 하죠.

근데 그걸 유지하고 계속 발전시켜야 비교라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워치나 갤버즈는 지금도 뭐 괜찮게 잘 만들고 있죠.

윗분 원댓글의 논지는 최초가 짱이다 뭐 이런 게 아니라

삼성이 최초의 전기차도 아닌 애플카만큼은 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애플의 모든 걸 따라한 건 아니라는 논지인거 같습니다.

사실 애플도 큰 휴대폰이나 펜 등을 보면 시장을 꽤 따라가고 있었구요.

본문의 애플카도 시장을 선도하는게 아니라 따라가고 있는 거죠.

먼저 만든 무선 이어폰으로 올려주신 사진은 아이콘 X 2018입니다. 저 친구는 의외로 멀쩡했던 제품..

아 1세대라고 검색했는데 18년도 2세대 제품이 나왔군요. 2세대는 저도 운동용으로 요긴하게 써서 좋았습니다. 블투 이어폰으로 써도 당시 돈값은 했었고요

애플카는 닛산이랑도 파토난 시점에서 이미 한번 떡밥 쉬었다고 보구요, 방구석 히키 존문가 제 생각에는 애플 브랜드 밸류에 맞을 최소 품질 마지노선은 닛산이라고 보는데 닛산 파토난 시점에서 애플카 얘기 다시 나오려면 중국업체들이 한국 일제 자동차 품질 따라잡고나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애플이 정신 나가서 기존 자동차 업계에게 고개를 숙이던가

애플이 자동차를 만들 생각이 진지하게 있다면 "정신 나가서" 기존 자동차 업계에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기존 자동차 업계에 고개를 숙여야죠

애플은 여태 고개숙이는 경영을 한적이 없어서 그렇게 적었어요

정신 차리다가 맞죠. 진짜 자동차를 하고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