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프라를 만들려면 오랜시간 사람을 잡아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한 1조건이 일자리니까요

역체감 오지게 심한 거 인정합니다

지방 살다가 서울 몇 일 갔다 온 것만으로도 확 느껴지는데요 뭐...

그런데 그 인프라도 결국 돈이 있어야 누릴 수 있으니까요

인프라 자체는 뭐 당장 건물 짓는다고 해결될 게 아니고

일단 사람이 있어야 늘리는 시도라도 해 볼 테니까

우선은 지방에 일자리를 늘려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엄청 어려운거라....

해결이 불가능한 쪽으로 많이 간다고.. 봅니다 ㅠ

저는 관계된 모든 가족들이 경기.강원.서울.인천에 살아서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가족들 무시하고 살 수는 없으니.. 지방에 내려가기가 좀 두려워요.

또 역체감이 덜하다 해도 저 또한 있으니깐여

근데 그 수도권에 계속 살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정신 못차리면 강제 지방행이 될거 같습니다.

지방 일자리는 늘려도 잘 안가려고 할겁니다 앞서말한 인프라 때문에요.

일자리 늘린만큼 지방으로 가주고 그래야 되는데

뭐 수도권에 있고싶은마음을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러니 수도권만 박터지고..

당장 제 지인이 원주에 공무원 쓰면 붙을 점수였는데

서울경기만 고집해서 못 붙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