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안 하고 버티면 암 걸려 죽는 나라입니다

개인시간이 너무 모자란거 같아요 

학생때도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고 

나이먹어도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고 

좀 정신적으로 삭막해질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연령을 안 가리고 힘들다고 하면 언제나

"너만 힘든 거 아니다" 라는 말을 듣는 나라라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금수저 엘리트 작자가 쓸 정도이니..쯧쯧..

30대 이상 대부분 워라벨 개판에 삶의 흥미도 사라지고 뭐 그런거겠죠

자원도 없는 나라고 돈벌 수단이 인적 자원뿐인지라...

빡세게 일해야 먹고살고 그 톱니바퀴 속에서 나가떨어지면 수많은 비난과 멸시가 가해지죠

못 버티면 죽는거죠

평범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양은 지나치게 많고 학교 직장 육아에 치이고 너도 나도 힘든데 비교하고 삶에 여유나 즐거움을 느낄 시간이 너무 적은거 아닐까요.. 

살기 피곤하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