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니면서 후회 한 점
- sands
- 조회 수 127
- 2020.02.02. 10:52
1. 이중전공 못하고 졸업
- 원래 경제 배우고 싶었는데, 못하고 졸업했습니다.
몸이 아팠던 것도 있고, 빨리 취업해서
부모님 짐을 덜어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하고 싶은거 해볼걸 그랬습니다.
물론, 공기업 준비하면서 공부하긴 했지만,
깊게 공부하지 못해서 좀 후회가 됩니다.
2. 컴퓨터구조 안듣고 졸업
-이건 취미생활이랑 연관이 있는건데
이게 없으면 가끔씩 자료 찾다가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3. 아날로그 회로 안듣고 졸업
-이건 지금 업무랑 연관이 있는건데
가끔씩 회로 책 뒤지고 있으면 한숨이 나옵니다.
역시 공부는 학생때 하는게 제일 편하구나 싶네요.
4. 지금 회사에 그대로 입사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 건 대체로 만족하지만,
원래 가고 싶었던 업무는 공기업 쪽이라서.....
취미생활 하는 것이나 보수나 괜찮긴 하지만
일이 너무 바쁘고 시간에 쫓겨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소박한게 제일 좋습니다.
댓글
저도 복전 해보고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이게 다 군대때문이다...
회로는 구와아아아악 저번학기 회로때문에 개고생한거 생각만해도 토나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