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신천지 교인 53번째 환자, 일본서 지난 9일 입국"
-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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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16:11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여행력이 있다는 사람은 53번째 환자가 맞다"며 "입국일이 2월9일이 맞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대구시는 이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2명에게서 일본 여행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모두 31번째 환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닌 것으로 발표됐다.
곽진 팀장은 "2명 중 1명은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친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접촉 시기와 증상 발생시기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이 접촉만으로 감염됐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2명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어쨌든 여행력과의 관련성은 조금 더 조사해봐야 알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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