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다고 해둘게요.. 

키자마자의 그 상태에 정말 혼을 갈아넣어서 세팅해야 될 이유라고 생각해요 저도.

바로바로 찍어서 잘 나와야 좋은거죠. 

이제 그 '알아서' 를 얼마나 기계가 잘 판단하냐가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를 것 같기도 합니다.

AI가 열일해야 할 분야죠. 

멍청하게 작동하는 자동보단 내가 원할때 고르는 수동이 낫기야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알아서'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의 이야기라.. 

최근 삼성폰은 야간모드로 바꿔볼래요? 하고 팝업도 뜨는걸 보면

그렇게 먼 이야기는 아닌것같네요. 

아뇨.. 밑의 댓글의 연장선상이 아니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을 쓴겁니다. 

내가 일일히 고화소를 고르니 뭐니 하는것보단

이제 기계가 알아서 판단해서 추천을 해주던가, 바꿔주던가 그 얘기에요. 

AI가 열심히 일 해야죠 이젠.. 

왜 스마트폰 카메라가 떠올랐냐를 생각해본다면

사용자가 이것저것 다 바꿔줘야지 좋아지는 방향은 시대에 제대로 역행하는거죠.

그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어쩔 수 없어요. 더 좋은 화질을 추구하고 싶은데 자동비닝 기술력은 없고.. 그러니 옵션으로 사용자가 선택하게 할 수 밖에 없죠. 이건 s/w 끝판왕 애플 구글도 불가능한 부분..

지금은 자동의 한계로 인해서 수동이 훨씬 더 낫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또 먼 이야기는 아닌것같습니다. 하루아침에 슉슉 바뀌는 세상인데

금방 그런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ㅎㅎ 

내년에 나올 아이폰13에서는 고화소를 안쓸수가 없을텐데 

애플이 무조건 할거라 봅니다.. ㅋㅋ

몇년 전엔... 누르면 바로바로 안찍혔죠. 누르고, 소리나고, 기다리고.. 

그래서 S3때만 해도 누르면 바로 찍히는것도 마케팅 요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또 엄청 부러웠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