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음원 확보

카카오는 우리나라에서 카카오M으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과 '음원 유통 사업', 멜론으로 '음원 플랫폼' 까지 소유하고 있는 거대 기업입니다. 영화판이랑 비교하면 CJ가 CGV로 '극장 소유'도 하면서 CJ엔터테인먼트로 '영화 배급' 까지 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과연 애플 뮤직도 못한걸 스포티파이가 해낼 수 있을지?? 애플 뮤직은 카카오M이 대행으로 유통하는 케이스는 소속사랑 직접 계약해서 직접 음원을 공급받아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유 같이 카카오M 계열 이담 엔터 소속되거나 하는 케이스는 음원 확보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료 듣기 서비스

과거 삼성의 밀크 뮤직도 음저협 때문에 접었는데 스포티파이라고 가능할지...

대만도 무료 듣기는 없다고 하며, 일본은 15시간 제한있다고 하니 비슷하지 않을까...

저작권 협회만 4곳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 제가 알기론 이 4곳 협회랑 계약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그중에 음저협이 끝판왕이라 들었습니다

직접 음원 업로드 불가능?

우리나라는 무조건 음저협을 가입해야 되서 인디 아티스트들이 직접 플랫폼에 음원 업로드하고 그런 것들이 불가능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과거 아이튠즈 뮤직도 들어오기 어려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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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포티파이 진출은 환영하지만 요런 이유로 걱정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