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특이하게 이상한 점이나 깨는 점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기존의 쓸만한 폼팩터에 CPU만 갈아낀거라서 무난하게 싸고 좋은 노트북이네요.

키보드도 버터플라이같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키보드가 아니라 그냥 키스트로크만 얇은 구분감 좋은 팬터그래프이고 

화면도 업글되서 P3 100%, 스피커도 좋아서 129만원 급에서는 상대할 수 있는 노트북이 없네요.

무겁긴 하지만 대신 알루미늄의 감성이 있으니 이건 호불호 영역으로...

M1 도 예상보다 호환성이 나쁘지 않아서 일상적으로 굴리기에는 나쁘지 않네요. 진짜 프로급 영상편집이나 가상머신 많이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모를까 캐주얼하게 xcode 좀 만지는 정도면 아이맥 프로 정도보다는 빠르니까 무난하네요.

내년에 애플이 괜히 힘낸다고 M1X 맥북프로 내면서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닌가 걱정될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