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스마트폰에 배터리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딜레마죠.

애초에 현존하는 게임부터 현존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자원을 다 끌어다가 쓰는 게임이 몇 없기는 하죠 ㅋㅋ

갠적으로 터치로는 무슨 짓을 해도 겜할 맛이 안나네요..

공감.. 터치 조작감 때문에 도무지 캐주얼 게임 아니면 하기가 힘들고 게임 자체도 AAA 게임도 거의 없고 할 게임 자체가 없어요... 죄다 그냥 과금 유도 광고 떡칠 무의미한 게임뿐... 그래서 게이밍 스마트폰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각 잡고 게이밍하는 사람들이야 그렇겠지만, 일단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게이밍 기어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삼성이 지향하는 바는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는 거겠죠.

뭐... 둘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래서 타사 게이밍폰들 처럼 클럭을 따로 조절해서 선택하게 해주면 좋을거 같긴한데. 개발자가 역량이 모자란건지 아님 마이웨이인지 안해주니 참...

게임튜너까지 만들었던 양반들이 역량 부족일 리는 없을 거고, 그냥 지향하는 방향 때문에 안 해 주는 거라고 보는 게 타당하겠죠.

뭐가 됐든 하드웨어에 관한 설정을 사용자에게 넘기고 싶지 않은 겁니다.

노트북 정도 됐으면 그런 거 넣어줄 법도 한데, 스마트폰이라 딱히 그럴 필요성을 못 느끼나 봅니다.

애초에 게임부터 스마트폰이라는 폼팩터의 특성상 게임성이 나쁠 수 밖에 없죠. 

다른건 둘째쳐도 짱숨은 모바일겜이라고 하기엔 너무 사양이 높습니다

PC 게임을 모바일에 이식한데다 최적화를 발로 한 게 크죠.

죄다 가지고 있는 IP가 다 다르니 애매하죠 ㅋㅋ

그래서 같이 나온 게 클라우드 게이밍인데, 아직까지 타이틀이 많이 부족하죠.

클라우드 게이밍은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지연시간도 지금보다 더 줄어야하고 데이터요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무선 통신도 나날이 갈수록 발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주파수도 자원이라 한정적인 게 문제죠.

당장 5G만 봐도 대역대가 높은 편이라 안테나를 미친 듯이 깔아야 한다던데...

사실상 sa 일반 상용화는 포기수순이니 한동안은 lte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서 유지하겠죠. 기기가 지원해도 통수사들이 전혀 의지가 없으니

그 LTE보다 조금 낫다는 현 5G 수준에서 요금제라도 저렴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

한동안 클라우드 게이밍은 많이 요원해보이죠 ㅋㅋ

저전력, 고성능이라는 외계인을 한껏 갈아 마신 듯한 물건이라도 나오는 게 아닌 다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