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에서만 비 상식적일 정도로 되게 싸죠.

중국산 부품 채용 비율, 중국 국내 생산 보조금, 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지자체 생산 보조금 등등 중국기업이면 이미 상당히 많은 수준의 보조금을 깔고 들어갑니다. 

애초에 샤오미에 뒷돈안받으면 회사 망할수준의 제품들이 하나둘도 아니고 그걸 믿는게 바보천치죠

샤오미가 마진 5% 이상을 넘기지 않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어서 그런 거 생각해보면.. 외국에서도 보조금 관련해서 몇몇 글이 있기는 하던데, 제대로 된 근거는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검색을 못하는 건지는 몰라도

포코X3pro가 유럽에서 소비세20%포함 199유로에 팔리는데 스냅855+6.7인치 삼성제 OLED패널로 199유로에 남겨먹는게 가능하다 생각하시나요?

그 마진을 포기했다던 샤오미 제품도 플래그쉽은 S21이란 같은가격에 팔리는데요

전 그런 합리적 의심말고 정확한 근거가 궁금하다고 원 댓글에도 말씀 드렸습니다.. 근거가 궁금한겁니다. 전 '보조금을 받는다' 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근거가 있었으면 대놓고 미국이 중국을 경제적으로 조졌죠;;; 보조금지급을 통한 가격인하도 엄연한 덤핑사유인데요

제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ㅎ

사전 구매가가 199.99 유로고 정가는 249.99 유로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싼건 부정 못하겠네요 ㅋㅋㅋㅋ

X3프로 저가 lcd입니다 싼건 이유가 있죠

사실관계는 맞게 욕합시다

아 F3이랑 혼동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UFS 3.1 메모리에 48MP센서등 249유로에 내놓을물건은 전혀 아닙니다 프로세서랑 화면만해도 이미 100유로가까이 나올텐데요

여기에 스냅870+삼성 OLED인 포코F3도 299달러밖에 안하는거 보면 뭐...

킹리적 갓심 같은게 아니라 중국의 저런 대형 회사들은 자본 조달 과정에서 아예 지자체의 투자를 받아 회사가 세워집니다. 물론 이렇게 투자받는 과정에서 각종 행정적 편의를 받는건 기본이고, 자본 조달 비용 자체가 민간 자본 받은거와 비교할 수가 없어서 명목이 보조금이 아니지 실제로는 보조금입니다.

미국이 줘패서 반도체 수급 못합니다

기린AP 수급 안돼서 기존 선주문 재고 쳐내는건 알고 있는데

그거 하나 때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