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3년동안 지갑 3번 처잃어버렸습니다

부모님께 엄청 깨졌는데 그당시 제폰 s3라서 별 방도가없었습니다

수능보고 s8로 바꿨는데 정신못차리고 지갑 계속들고다녔습니다

대1때 알바하고 돌아오는길에 지갑 한번더 잃어버렸습니다

아부지찬스써서 버스종점가서 찾아왔습니다

위기감느껴서 그당시쓰던 s8에 삼성페이 등록하고 지갑 안가지고다닌지 3년째입니다

야수교때 핸드폰 못쓰니까 당연히 지갑 한번 더잃어버렸습니다

더플백바닥에 있더군요;;;

그 뒤로도 삼성페이 신봉자가 되어서 주변인들에게 포교 밑 설명 담당하고있습니다 부모님께 알려드리니까 부모님도 지갑안들고다니십니다 

신분증 필요할시 패스로 해결/학교홈페이지 로그인/군대사진 보여줌으로 어찌저찌 넘어갑니다

결론은 저는 애플페이가 지갑을 완전히 대체할수 있는 신뢰성 확보하기전까지는 여기에 남아있을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