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당연히 어느쪽이냐며는 삼성을 응원합니다. 다만 5년 후냐 10년 후냐의 문제일 뿐인 건 맞으니까요. 그 '10년전'의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 말하자면 폴더블인 것인데, 완성품으로서의 파급력은 결국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니까요(저도 지금 폴더블을 쓰고 있는 입장이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안드로이드는 싼맛으로 쓰는 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는 이미 대체관계라고 보기 어렵고, 삼성은 애플과 다르게 다른 제조사들과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대체재로서 가격경쟁이 성립하는 상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의견에는 동의하는데 결국 삼성이 철수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란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안드로이드 시장 자체가 크게 쭈그러들어서 삼성이 건질게 없어진다면야 카메라 사업 철수 때처럼 삼성이 적절한 타이밍에 익절하고 나가겠지만

저는 안드로이드 시장이 유지되는한 삼성이 안드로이드 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느정도 우위를 확보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갤럭시S급 이하 제품은 포기를 강요받게 되는 시점이 오게 되지 않겠습니까? 다만 이익저하를 감수하고 셰어를 지키느냐 마느냐는 전략적 판단이 되겠죠.

글쎄요 A52 미만 라인이면 모를까 A52라인부터는 그럴거라고 생각들진 않는데 말이죠

그런 시점이 오지 않게 하려고 올해엔 A52부턴 방수방진 넣고 OIS 넣어주고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ㅋ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A라인 강화 소식과 루머가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구요^^

상품성 강화는 수익성 저하의 다른말이니까요...애플처럼 개선은 찔끔하면서 가격을 지키거나 제품외적요소로 올리는 게 당연히 좋지 않겠습니까.

뭔... 다른 기업군 좀 보고 오세요 무슨 글로벌 시장이 쪼그마한 국내 내수시장인줄 아나...각 사업마다 압도적 1위랑 최저가 기업만 남는줄 아나보네요 

시장 속성이 이미 그렇게 짜여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내일 당장 망할거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저도 삼전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식 사시는데 기업 리서치는 안해보셨나요?

기업으로서의 삼전과 제품군으로서의 갤럭시의 미래는 같이 가지 않을 수 있죠.

다 안먹고, 앞으로도 안 먹을테니 삼성이 살아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진부한 얘기를 했다고 하면 할말은 없군요 ㅎㅎ...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 애플걱정, 삼성걱정, 연예인걱정

도망챠!

ㄹㅇㅋㅋ

파이로는 이미 많이 잃었죠. 하이엔드에서의 위상을 가져가고 있는 거죠.

짜증나시라고 쓴 글은 아닌데 송구합니다. 인터넷에서 글 쓰고 읽는 데서 오는 의미가 뭐 얼마나 크겠냐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십셔~

돔황챠가 여기서 나온 말이군요.. 배워갑니다 ^^

매출이 맞먹지 이익율이 맞먹지는 않으니까요. 심지어 그 죽쑤는 네트워크사업부가 모바일보다는 수지가 더 맞습니다. 자체 소프트웨어 구축에 열심을 내야 되는 시점에 지는 게임을 하는 거니까요. 그 노력이 어떤 결과를 내고 있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기도 하고. 

어딜봐서 지는 싸움이죠? 모바일 통합 시도와 마소같은 기업과 협업, 스싱으로 미래 iot 구축 등등 포트폴리오대로 잘 해나가고있습니다. 주주입장에선 오히려 반가운데요 전.. 그리고 저만큼 매출 혹은 영업익 뽑아주는곳 애플말고 하나라도 있나요? 넷사가 최근에야 괜찮아졌지 (그리고 최최근에는 다시 어둑하죠) 예전에는 더 암울했는데요;; 자체 소프트웨어는 타이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그건 좀 늦었죠. 워치 타이젠도 결국 생태계 구축이 안되니 늦기전에 구글이랑 공동개발 지위 얻고 웨어 개발한거고요

이익율이 맞먹지 않아도 이익자체는 충분히 크죠 뭔가 이익율을 크게 보는거 같은데 100매출에 10이익보는 회사랑 10매출에 3이익보는 회사면 전자랑 후자중에 어떤게 더 큰 회사고 알아주는 회사일까요? 비교도 안되게 전자입니다 이익률은 그냥 참고일 뿐 중요한건 매출과 이익의 절대치라는걸 모르시는군요

ㄹㅇ ㅋㅋ

있겠죠? 그게, 특히 님의 손에 들린 그 폰이 반드시 삼성 갤럭시는 아닐 수도 있을 뿐이죠.

1주일 전에도 봤습니다

솔직히 요즘 보다보면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느낌 ㅋㅋ

정답이다. 연금술사!

과점시장으로 개편된다는 예측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얼마나 안정적인 과점일지에 대해서 저는 조금 회의적인 편인 것 같네요.

P자형 카툭튀를 드리겠습니다

음...본문에도 이야기했지만 이미 기술경쟁은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했다는 뜻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현대가 포르셰의 제로백을 추월한다고 마켓셰어가 기울지는 않죠.

10년전 인텔과 AMD를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절대란 없습니다

ㄹㅇㅋㅋ

인텔  vs amd

애플 : 엌ㅋ  m1 딱대 ㅋㅋ

S21 발열이슈 보면 꼭 그런거같진않습니다ㅎㅎ 아직 AP에서는 고칠점이 많은거같아요...

전 게임을 안하지만 게임할때 갤럭시는 프레임드랍이 너무 불편하다는 글도 많이 보이구요

여기도 IT사이트니까 그나마 나오는 소리지 게임도 사실 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라고 말하면 넘 편협한 소리가 되겠죠? ㅎㅎ; 영향력이 아주 없다고는 못 할 것 같긴 하네요.

현대랑 포르쉐 ... 현대랑 포르쉐의 가격차가? 한 몇배되지 않나요? 그정도 경쟁이 끝났으면 애플이 갤럭시의 몇배 가격으로 팔면되겠네요 그정도 차이는 날테니깐요??

폴드는 쓸떼없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아이폰 프로 맥스는 군말없이 사지 않습니까? 제네시스랑 시리즈 5 정도의 비교라고 하면 더 와닿겠지요.

아이폰프로맥스도 쓸데없이 비싸다고 하면서 사던데요? 뭔 군말은 안한다는건지...맥스가격발표시에 말도 안된다는 말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제네시스가 아니라 아우디와 벤츠정도 차이겠죠 갤럭시가 제니시스처럼 내수전용이 아니니깐요

우리 아우디 괴롭히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폴드가 비싸다고 사지 않는 부류는 아이폰 프로맥스도 비싸다고 사지 않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차이가 현대와 bmw의 차이만큼도 아니죠.

예시에서 맞은 부분은 그냥 삼성과 현대가 국내기업이라는 것 뿐이네요.

이거야 말로 솔직히 제일 근본적인 격차라고 저도 봅니다.

ㄹㅇ 이 생각하면 결국 삼전도 애플 구글 마소 손바닥안에서 노는꼴같습니다ㅠㅜ 미국 미국 미국 미국기업이자나요...

클럽하우스가 iOS부터 나온게 OS나 기기의 성능 차이 때문이 아니라는 게 너무 뼈아픈 것 처럼요 ㅇㅇ...

하지만 글의 내용이나 여러가지 댓글 다신거보아도 딱히 설득력있는 근거는 못찾겠네요. 애플을 이길수 있는가에는 저도 회의적이지만 철수에 관해서는 예단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객관적인 내용으로 설득력있는 글을 제시하기보다 전부 예측으로만 말씀하시는거같아요.

내수+저가시장 때문에 점유율은 밀려도 플래그십 부분은 안 밀리겠죠

얼마전에 미코글보니 프리미엄 폰시장 점유율이 중국3사 총합=삼성 이었는데..

중공이 인터넷여포라 그렇지 현실은 플래그십 100만대 팔면 ppt에 대문짝만하게 띄웁니다 ㅋㅋ

현실 삼성은 갤s 3000만대 못팔면 그해 망한장사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