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2U GCAM세팅을 위해 상황을 세분화 해서 중간값을 찾기위해 계속 세팅중인데

노이즈 리덕션과 샤픈의 밸런스 찾기가 정말 어렵네요. 

다음과 같이 심층분석 후 상황을 세분화해서 샤픈과 노이즈 리덕션 관련 세팅들을 튜닝중입니다.

1-1. 초저조도 실내 (GCAM에서 HDR+ 촬영 시 ISO가 10000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화질 저하발생)

1-2. 저조도 실내

1-3. 밝은 실내

1-4. 음식 사진

2-1. 흐린날 주간 풍경

2-2. 밝은날 주간 풍경

2-3. 밝은날 근거리 사물/풍경

3-1. 햇빛이 강한날 주간 원거리(크기 작게 보이는 물체가 많은) 풍경 (자연/건축물) (삼성 순정기준 수채화 현상 가능성 매우 높음)

3-2. 햇빛이 강하면서 원거리에 작은 나뭇잎이 많이 보이는 풍경, 나뭇잎이 햇빛을 많이 받고 있음. (삼성 순정기준 수채화 현상 100% 반드시 발생)

3-3. 햇빛이 강한날 복잡하고 세부적인 표면의 물체 촬영 (표면이 거친 돌, 모래 등)(삼성 순정기준 수채화 현상 가능성 매우 높음)

3-4. 밝은날 골목길 양쪽에 건물이 늘어서 있고 중심점 원거리에 건물, 전기줄 보이는 풍경 (중심점 부근 원거리 건물,전기줄에 수채화 현상 가능성 매우 높음)

4. 해질녘 약간 어두운 오후 (삼성 순정기준 지나치게 뭉게지고 과노출로 촬영될 가능성 높음)

5. 야경 : 골든아워 (하늘에 노이즈 발생 가능성 높음)

6. 야경 : 불빛 많은 근거리 도시 풍경 (삼성 순정기준 가장 퀼리티 높고 GCAM으로 따라잡기 힘듬)

6-1. 야경 : 불빛 많은 원거리 도시 풍경 (삼성 순정기준 은근히 노이즈가 보이고 많이 뭉게짐, 종종 암부 노이즈가 더 강조되는 경우 있음, 불빛을 강하게 받는 부분은 수채화 현상 가능성 높음) 

6-2. 야경 : 불빛이 적은 원거리/근거리 도시 풍경 (GCAM에서 노이즈/선명도 밸런스 잡기 힘듬)

6-3. 야경 : 초저조도 원거리/근거리 풍경 (GCAM에서 노이즈/선명도 밸런스 잡기 힘듬)

튜닝 지향점 : 적당히 노이즈는 허용하면서 디테일은 어느정도 살리고 과하지 않은 선명함 지향, 수채화 현상 최소화. 밸런스 세팅.

수채화 현상에 대해 심층 분석 결과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핵심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햇빛이 쨍쨍한 주간, 주간/야간에 부분적으로 빛을 강하게 받는 사물 촬영

2. 원거리에 작은 크기로 보이는 사물 촬영

3. 표면이 복잡한 사물 촬영

얼마전 처음으로 실내와 야경, 주간 흐린날 모두 충족할만한 수준으로 선명도와 노이즈제거 밸런스를 잡아서 기뻐했지만...

햇빛이 강한 상황 풍경에서 완전 폭망했네요...

삼성 순정 개선 전 수준의 수채화 현상을 재현해버렸습니다 ㅋㅋ

역시 어렵긴하네요 ㅋㅋ 실내, 야간, 흐린날은 같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데 밝고 쨍쨍한 주간이 문제네요.

일단 저는 Bigkaka의 AGC8.4.300_V9.2 버전으로 튜닝 중 입니다.

선명도에서 핵심적인 옵션은 Soft Sharp a (high sharp)인데 이 옵션을 올리면 수채화 현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 옵션을 올리지 않으면 선명도를 올릴 수 없습니다... 수많은 sharpen 옵션들이 있지만 실제로 제대로 먹히는 옵션은 몇가지 없습니다.(HDR+모드 기준) high sharp 옵션이 가장 영향이 컸습니다.

야간에 노이즈를 잡으려면 Noise Model 수치와 Noise Model Shot Var 값을 올려야 하는데

선명도까지 올리려면 어쩔 수 없이 high sharp를 올려야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햇빛 쨍쨍한 날 수채화 현상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한참동안 찍어보면서 밸런스를 맞춰보는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혹시 Sharpen이나 노이즈 관련해서 더 좋은 옵션을 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