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아니 뭐 양쪽 주차되어있는 2차선 도로라면 이해라도 됩니다만, 도로도 넓찍 해서 차 3대도 다닐 수 있는 2차선인데, 거기에서 반대편 차가 온다고 겁먹을 정도면 운전대를 잡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연수 없이도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다니긴 했습니다만(겁이 없었던건지...) 어떻게 보면 도로가 진짜 야생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오는 곳이랄까요?

아무리 조심해도 상대방이 실수하면 사고나는거니, 서로서로 조심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바보면... 저는.... 어라? 어째서 눈물이..ㅠㅠ

필기도 강화하고, 실기도 강화해야한다 봅니다.

특히 실기요.

요즘 아래에 차선이 그려진 것도 제대로 못보고 막 우기기만 하는 개x들이 있는데, 진짜 한대 쥐어 박고싶습니다. 

저는 면허 따기전에 동원훈련 갔다가 운전병 보직받고 면허도 없는데 두돈반으로 S자 T자 영내주행등 빡세게 단련받고 간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바보가 아니라 천재 아니실까요?

바보는 저이옵니다...

그나저나 두돈반으로 s자 t자 단련받은거면... ㅗㅜㅑ...

제 친구도 운전병 출신인데, 확실히 운전을 안전하게 잘합니다.

역시 운전병들은 다르긴하구나.. 라는 확신이 생겼네요 ㅋㅋㅋㅋ